구글애드센스 세번째 500달러정산, 티스토리 누적방문 1백만명 돌파

구글애드센스를 시작하고 세 번째 정산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간단하게 서술해 드리면 저는 애드센스 정산 기준이 500달러입니다)

매월 21일이 되면 전월까지의 광고누적금액이 500달러가 넘으면 정산을 받게 되는데 어제 지급 내역 확인 요청이 왔고요 메일을 받았으니 이번 주 내로 533.71달러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입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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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정산

하루에 5달러, 한 달에 150달러, 분기 500달러라는 개인적인 목표치를 이번 분기에도 달성하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의 애드센스 수익은 644.72달러로 4월 21일 정산을 받았고, 이후 4월부터 6월까지의 2분기 수익은 533.71달러가 되면서 7월 21일에 역시 가능하게 되었네요. 지난 1분기 수입에 비해 110달러 이상 줄어들긴 했지만 뭐든 잘 되기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 만족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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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누적 방문수

구글 애드센스 정산도 좋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날 티스토리 누적 방문수가 1백만 명을 돌파했네요. 네이버 블로거님들이 보기엔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구먼 하시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거님들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죠? 이웃 개념도 없고, 네이버 검색 노출도 밀리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품질 지수도 고려한답시고(저품질로 빠지지 않기 위해) 키워드 선정에도 늘 조심스러웠으니 말이죠.

제가 DSLR과 GoPro를 사용하고 있어서 체험단이나 제품 리뷰 포스팅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Drop 되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ㅎㅎ

(물론 티스토리에도 파워 블로거님들이 계시지만 전 그 정도까진 아니니 말이죠)

여하튼 때로는 설움이 있기도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만큼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와는 비교도 안되니 큰 효자인 건 사실입니다.

며칠 전에는 데이블에서도 첫 번째 광고비 정산을 받았고(데이블은 더 묵혀 둘 수 없는지?),  Daum Adfit도 지급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았지만 계속 누적 시켜도 되는 거 같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6월 말까지 전체 광고 금액이 1,800달러를 넘었으니 7월 중으로는 힘들어도 8월 중으로는 2,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구글애드센스 수익에 관한 포스팅은 그때 다시 기념으로 남겨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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