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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

구글애드센스수익정산.티스토리 저품질 블로그 탈출의 결과


구글애드센스수익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1월 광고 실적에 관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예상 수입은 209달러(현재의 환율 기준으로는 235,345원)이며 전월 대비 38% 증가한 금액이네요. 


1일 5달러, 1개월 150달러의 구글 광고 수입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저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물론 오늘이 있기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멀쩡하던 블로그가 저품질로 빠지면서 Daum 검색 누락의 철퇴를 맞기도 했었죠. 


저품질 탈출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중요한 건 다음 검색 누락이 누락될 만큼의 저품질 요소가 없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_-;


저품질 블로그가 진행된 사항은 포스팅 하단의 관련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저품질에서 탈출했고, 키워드 검색에서 정상적인 노출이 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자 수도 증가하게 되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1개월에 209달러까지 발생하게 되었네요.


물론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금을 받으시는 블로거분들에 비하면 적은 수치지만 스스로의 만족도는 100% 이상입니다.



구글광고수익



설 명절이 있어서 그런지 2월은 1월만큼 순조롭진 못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월 대비 -54%네요 


구글애드센스 정산은 100$ 이상이면 가능하죠?

하지만 저는 정산 금액을 500$로 설정해뒀습니다.


좀 더 목돈이어야 광고비스러운(?) 수익일 거 같아서 말이죠.

지난 11월 21일 정산 시점에서(구글 애드센스는 매월 21일 정산) 처음으로 504$ 입금 받아서 가족여행으로 세부로 갔을 때 제이파크 숙박비로 잘 이용했네요. (매우 뿌듯)


2월 21일 정산에는 1000달러가 넘으면서 두 번째로 입금 받게 되겠네요.


[구글 애드센스 정산 포스팅 보기]





티스토리 방문 현황




1월의 접속 현황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으로는 12만 7,595 View 네이버 애널리틱스 기준으로는 12만 8,663 View가 나왔네요.


평균 세션 시간도 30초가 넘었네요.



구글광고비기록




1월에 탑을 찍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위와 같은 1일 통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일 방문자 2만 4,587명에 광고비 27.07달러, 실시간 동시 접속자 713명.


저품질 블로그로 떨어지면서 검색에서 누락될 때 기준으로 보면 하루 200~300명이었는데 거의 3개월치 방문자 수가 하루 단 몇 시간 만에 들어온 거죠.



앞으로도 이런 결과가 또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던 하루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방문자 수 기준으로 2만 명 이상은 6시간 남짓의 상황입니다.


키워드 하나가 저런 사고(?)을 쳤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통한 유입이냐고요?

아닙니다.


블로그 저품질 요소 중 큰 비중인 실시간 검색어로 유입시키진 않습니다.

(이젠 저품질 나오면 졸도 ㅠ)


운 좋게도 제가 작성한 포스팅 [관련 글 보기]의 제목이 네이버에서 실검 1위로 오르면서 엄청난 방문 유입이 생겨 버린 겁니다.



오전에 포스팅했던 게시물이 대략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정도에 1만 9,141 조회 수가 나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티스토리 블로그는 동일 키워드 검색 시 네이버에서 우선순위가 많이 뒤저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동접수가 713까지 나오는 거 보고 많이 적잖게 놀랬습니다.







구글애널리틱스 소스



구글애널리틱스를 통해 본 유입 경로입니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 이후 Daum에서의 유입은 꾸준하고, 최근 구글의 약진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네이버 비중이 줄어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현상이 좋은 거 같네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이상 구글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건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황미나패딩"이라는 키워드로는 네이버, 구글, 다음, 줌까지 4개 포털사이트 노출순위 1위를 기록한 적도 있었습니다.




3개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한 유입이 78.53% 정도로 보이네요.


나머지 약 21% 중 네이버 지식in과 다음 팁을 통한 유입이 많고요. 

(제가 포스팅 한 관련 글을 지식in에서 검색해 답변 후 블로그 유입 경로를 남김)


그다음으로는 직접 유입, 트위터(t.co)나 카페,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 유입을 위한 요약형 게시물) 등이 있네요.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한 검색 채널별 현황입니다.

여타 유입을 제외하고 키워드 검색만을 통한 유입으로는 구글이 39.4%로 제일 많네요.

큰 차이가 없는 다음 검색이 38.88%, 네이버가 19.11%입니다.


앞서 기술한 대로 구글을 통한 유입이 많아서 좋긴 한데 어떤 키워드로 접속한지 알 수는 없습니다.

구글애널리틱스에서는 (not provided),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는 (검색어 없음)라고 표시되니 말이죠.



휴대폰이나 PC에서 구글에 로그인한 상태로 검색창을 이용해서 들어오는 유입 경로는 구글에서 키워드를 넘겨주지 않고 있습니다.


보조 측정 기준 항목을 통해 어떤 페이지를 접근했는지 알 수는 있지만 어떤 키워드인지는 알 수 없죠.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별 수 없고요. 




현재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의 티스토리 유입 로그입니다.


아주 유용한 기능이었는데 티스토리에서 잠시 제외했다가 어제(2/13) 부로 다시 부활시켰네요.


매번 데이블 로그를 통해 실시간 유입 현황을 보고 있었는데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캡처 되어 있는 17개 로그 중 다음 검색을 통한 유입이 7개, 구글이 6개, 네이버 3개, 줌이 1개네요.


역시나 티스토리 유입 로그를 통해서도 구글에서의 검색 키워드는 알 수 없네요.


구글의 비중이 높아지는 저에겐 아쉽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 이후 마음 제대로 먹고 한 달 바짝 관리한 결과는 만족합니다.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CPC나 페이지 RPM, 페이지 CTR 등의 결과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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