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수연 인스타그램
지난 2월 9일(토) 한남동의 그랜트 하얏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면서 리얼연애 프로그램 출신 1호 커플이 된 필연커플.
2월 14일 목요일 밤 11시부터 TV조선을 통해 방영되는 연애의 맛 22회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 모습이 독점공개 됩니다.
그동안 연애의맛을 통해 처음 만나 실제 부부로의 인연까지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기에 독점 공개 할만하네요. ^^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부터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1부 사회는 배우 손현주가 맡았고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축가를 불러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현주는 이필모가 결혼하면 "그날 밥값은 전부 내가 부담하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던데 설마 그 약속을 지키신 건 아니겠죠? ㅎㅎ
이필모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기에 큰 걱정(?)은 안되는데 서수연은 지난 정동진 이벤트에서 불렀던 노래 실력(?)을 이미 본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아야겠죠? ㅎㅎ
이필모가 부른 축가는 김동률의 '감사'이고 서수연의 축가는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어라? 레퍼토리가 정동진과 같네요 ^^
하긴. 실력이 뭐 중요하나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서로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는 게 중요하죠 ^^
결혼식을 마치고 행진을 하며 하객들 앞에서 키스를 나눈 필연커플.
스튜디오는 한바탕 난리(?)가 나는 듯합니다.
결혼식의 2부는 배우 한상진의 사회로 이필모가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네요.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방송 이후 다시 올려 드릴게요.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수연 임신
출처 : 서수연 인스타그램
올해 안에 2세를 가지는 게 목표라고 했던 필연 부부가 4월 5일 서수연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고 2개월 만에 부모가 될 준비를 하게 되었네요. 결혼 소식이 나옴과 동시에 혼전 임신에 대한 꼬리표가 따라 왔고 절대 그런 게 아니다라고 했던 이필모의 장담이 있었지만 임신 소식이 일찍(?) 나왔습니다. 몇 개월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출산을 해 봐야 혼전 임신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겠네요. ^^
연애의 맛 22회 예고
결국 장거리에 지쳐 떠나는 주원?
이런 멘트 이제 정말 유치하죠?
적어도 연애의 맛 본방 사수 꾸준하게 하고 있는 시청자라면 1도 놀라지 않겠는데 말이죠.
그건 그렇고.
연애의 맛 22회 예고 영상에서 나온 장면에서 미술 선생님을 하다가 재취업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던 김보미가 취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파견도 가는 직업인 거 같네요.
데이트를 위해 두 번째 비행기를 탄 고주원을 마중 나가는 김보미.
올림머리를 하고 그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등장하네요.
김보미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주원은 12시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풀코스의 코스요리를 도전하는군요.
연애의 맛 22회 더블데이트
지난주 21회 방송에 이어 김정훈 김진아의 진정 커플과 구준엽 오지혜의 오구 커플의 더블데이트 모습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정훈이 '고해'를 노래하기 위해 전주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부르는 걸까요? 
술자리 이후 노래방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는 두 커플. 행복해 보이네요. ^^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지금 출연 중인 연애의 맛 여자 출연자 중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가장 큰 사람은 김진아 같네요. 진정 커플도 필연 커플처럼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한편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한 달이 넘게 방송에 나오고 있지 않아 결별, 하차 등의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 분량이 가장 많았던 종미나 커플 본지 오래된 거 같네요.
새로운 커플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코요태 신곡이 나오면서 김종민이 가수 활동 비중을 늘리면서 데이트 시간이 적어졌을 수도 있겠네요.
2월 중으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결별은 사실이 아닌걸로 제작진이 밝혔다고 합니다.
오늘 밤 본방 사수 이후 다시 돌아올게요~
뿅~!
(방송 이후)
연애의맛 22회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
지난주에 이어 신혼집 꾸미기 모습이 먼저 나왔네요.
이케아에서 DIY용 가구를 잔뜩 사 와서 드레스룸부터 꾸며가는 과정인데 역시나 조립이 쉽지 않은 거죠.
서수연의 저런 표정은 아마 처음 보는 거 같네요.
국민대학교 공간 디자인과 박사과정 중에 있는 외래교수인 서수연의 직업인데.
뭔가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는 듯한 표정입니다. ㅎㅎ
하긴. 두 사람 모두 굳이 이런 조립형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만한 형편(?)인데 손수 꾸미고 싶다는 이필모의 열정에 박수를..
드레스룸이 완성되는 화면까지 손수 촬영해서 스스로 했다는 걸 입증해줬습니다. ^^
기존의 이필모가 살던 공간에서 신혼집을 꾸몄는데 예전 화면과 비교해 보니 어느 정도 내부 리모델링은 진행한 거 같네요. [이필모 집 관련 정보 보기]
이필모 서수연이 결혼식을 올렸던 당일(2월 8일)이 연애의 맛 녹화일 이었나 봅니다.
최화정과 박나래 등 MC들이 결혼식장에 참가하지 못했네요.
프로그램이 맺어준 첫 번째 커플의 결혼식인데 녹화 일정 조절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현지 생중계라는 컨셉(?)으로 결혼식장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부케를 던지는 장면에서 이마에 키스 하라던 사진사의 요구에 입술을 맞대는군요. ^^
연애의맛 22회 고주원 김보미
김보미의 새로운 직업이 공개되었네요.
제주 공항의 지상 근무 직원이라고 합니다.
김정훈의 상대인 김진아도 인천공항 아나운서인데 두 사람의 직접이 거의 비슷하게 되었네요.
서울-부산의 장거리 연애 중이던 두 커플의 거리가 더 멀어진 건 맞지만 어차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면 부산이나 제주나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육지로 잘 나가지 못하니까"라는 김보미의 말을 들으니 거리가 멀어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축하하는 뜻으로 고주원이 곰돌이 인형과 꽃다발을 비롯해 각종 음식들을 손수 요리해서 김보미에게 서프라이즈 합니다.
다만 약속시간 보다 김보미가 일찍 퇴근하는터에 무한 기다림을 함께 선물하기도 했네요.
방에서 요리해서 식당으로 가지고 나오는 시간뿐만 아니라 15분~20분씩 혼밥 하게 하면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준비한 고주원입니다.
자막에는 평생 처음 하는 요리라고 하는데 말도 안 되고요.
케이크까지 손수 만드는데 이게 처음이라고요? ㅋ
보기와는 달리 허당기가 있긴 하지만 첫 번째 데이트는 인제 자작나무 숲부터 속초까지 엄청난 거리의 데이트, 두 번째는 서면 학원가를 다 뒤져 김보미를 찾아내고, 세 번째는 제주까지 가서 시장에서 재료부터 사와 직접 요리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네요.
장거리 연애에 지처 떠나는 주원?
이런 카피에 해당하는 장면은 역시나 1도 없었습니다.
안 속아요 안 속아~
역시나 예고 영상에 없었던 김종민 황미나 커플과 정영주 김성원 커플의 모습을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연애의맛 22회 시청률은 5.9%로 지난주 보다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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