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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TV정보

이필모 서수연 결혼.연애의맛 첫번째 부부 탄생.


이필모서수연결혼


TV조선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 서수연(필연커플)이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지난주 13회 방송[관련 글 보기]에서 서수연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정동진에서 잊지 못할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곧 결혼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았던 두 커플의 결혼 소식입니다.




이필모 서수연 결혼


내년 봄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실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건 2월이고요.

날짜를 확정하지 못한 건 식장을 결정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아직 양가 상견례까지 가지진 않은 상태이고, 이필모는 올해 45세 서수연은 3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입니다. 서수연이 31세로 나온 자료들이 많지만 실제 제작진이 밝힌 나이는 34세입니다. [커플 나이 및 직업 관련 글 보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 위반의 얘기가 당연히 함께 나오고 있지만 지금 소속사에 의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요즘은 크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거짓이라면 몇 달 뒤에 곧 밝혀지기도 하겠고요.


서수연의 말에 의하면 방송의 모습뿐만 아니라 카메라 없이 데이트할 땐 더 사랑스럽다던 이필모.

방송이었지만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애청자로서 결혼 소식이 반갑지 않을 수 없네요.


이필모뮤지컬 그날들


현재 이필모는 현재 부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서수연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부산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고, 남포동 등을 다니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25일 크리스마스 공연의 커튼콜 순서에서 서수연을 무대위로 부른 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있을게. 고맙다"

라는 말과 함께 손에 반지를 끼워줬습니다.



이필모의 공개 프로포즈 영상1월 3일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예비신부로도 소개를 했다고 하네요.



뮤지컬 그날들의 서울 공연 날짜가 2월 22일인데다가 결혼도 내년 2월이라고 하던데 공연을 임박해서 식을 올릴지, 아님 마음 편하게 공연을 마친 이후 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지난 주 14회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새로운 출연자 정영주의 등장으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하차가 아니냐 하는 추측도 많았는데 본의 아니게(?) 하차를 하긴 해야겠군요.


가상연애예능 최초로 실제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을 위해 이번주 목요일(27일) 밤 11시 연애의 맛 15회를 통해 필연커플 스페셜 특집방송이 방송됩니다.

첫 만남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에서의 고백, 정동진에서의 눈물 고백 등 여러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겠네요.


서수연과 이필모는 2년 전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당시 서수연의 오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관련글보기]을 방문해 팬이었던 서수연의 요청으로 셀카를 찍은 인연이 있고, 현재 연애의 맛 메인 작가와 지인 관계인 서수연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방송 분위기를 보면 오히려 김종민 황미나 커플 또한 하차의 분위기가 조금씩 보였는데 필연 커플의 결혼 보도가 나오면서 연애의 맛에서는 현재까지 촬영분이 끝나면 볼 수는 없을 거 같네요.


매번 김종민에게 이벤트를 받기만 하던 황미나가 서수연처럼 뭔가를 준비하게 되는 장면도 살짝 기대해봄직 합니다. 본인의 뜻도 있겠지만 작가가 권유하기도 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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