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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TV정보

미스트롯 본선무대 최고의 주인공 송가인과 홍자의 댄스. 재방송 다시보기

미스트롯본선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TV 조선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미스트롯이 지난 3회 방송 시청률이 7.8%(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1일 미스트롯 4회에서는 100명의 예선 참가자 중 마스터(심사위원) 12명 모두에게 하트를 받으며 미스트롯 <진>으로 뽑힌 송가인을 비롯해 예정에 없던(?) 패자부활전을 통해 진출한 지원이와 숙행 등 41명의 출연자들이 팀별 미션을 통한 1차 본선 무대가 진행됩니다.


시청률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소속사와 공연기획사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행사 섭외 비용까지 2배 이상 뛰었다니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다는 방송 취지가 실천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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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4회 예고



미스트롯 본선은 총 9개 팀이 경연을 펼칩니다.

고등부A : 미니언즈(리더 박민이)

고등부B : 현정이와 큐티뽕짝(리더 우현정)

대학부 : 민지대 트로트학과 19학번(리더 유민지)

직장부A : 나희쓰(리더 김나희)

직장부B : 김희진진자라(리더 김희진)

걸그룹부 : 한아걸스(리더 한아)

마미부 : 맘마미애(리더 정미애)

현역부A : 숙행쓰(리더 숙행)

현역부B : 하수의 무리수(리더 설하수)


미스트롯4회예고


예고 영상을 보니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팀도 있고, 반대로 아쉬운 무대를 만들어서 안타깝고 속상하다는 심사평도 있었네요. 전문성이라고는 1도 없고 심사평도 하지 않는 마스터들 수두룩 하던데 본선에서는 좀 정리가 되려나요? 남우현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는데 어느 팀 무대일는지.


1차 본선 무대를 통과하는 기준이 팀원 전체인지, 아니면 팀원 중 돋보인 개인 참가자가 될는지 기준이 궁금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알려진 게 없으니 방송을 봐야 알 수 있겠군요.


아무래도 팀 미션 특성상 파트 나누기의 분쟁(?)도 방송에 나오려나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단골 레퍼토리인데 미스트롯 제작진들은 과연?


본방 시청 후 주요 영상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뿅~!






미스트롯 4회 주요 영상


본선 무대가 시작되니 시청률이 더 올랐습니다.

미스트롯 4회의 시청률은 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네요.


트로트 오디션이라는 특색도 좋고, 참가자들의 무대도 괜찮은데 의상 정말 안습입니다.

트로트 가수가 전부 저렇게 입는다는 근거도 없는데 이건 뭐..

100억 트롯걸을 뽑는다는 건지, 100억 몸매 트롯걸인지 모를 정도군요.


역시 제 예상대로 팀 미션이다 보니 선곡부터 불협이 생기도 하고, 분명 장르(댄스 트로트, 정통 트로트, 세미 트로트, 록 트로트)를 선택하는 게임도 있었지만 결국 모든 경연은 야한의상+댄스트로트였습니다.


팀 미션은 장윤정, 조영수, 노사연, 김무송, 신지, 붐, 남우현 등 7명의 심사위원에게 올하트를 받으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이고 그렇지 못할 시 한 팀 안에서 합격자와 탈락자가 나누어지게 되는 방식입니다.(자격조차 의심스러웠던 몇몇 심사위원이 정리가 되었군요. 근데 다음 주 영상에서는 다시 보입니다 -_-;)


아무튼 6팀의 미스트롯 본선 무대 현장은 어땠는지 확인해 보시죠.


1. 고등B조 : 현정이와 큐티뽕짝(우현정, 이승연, 김은빈)



윙크의 <부끄부끄>를 선택했네요. 미스트롯 <미>였던 우현정은 예선 당시에도 댄스트로트 무대였고 이승연도 걱정은 안되었습니다만 역시 정통 트로트를 부르던 아쟁소녀 김은빈에게 위기가 있었습니다. 무대 시작 전 표정이 잔뜩 긴장해서 내내 어두웠지만 예선 때처럼 노래가 시작되니 변신을 하고 언니들과 함께 춤까지 췄네요. 상큼함까지 잘 어필 되어 현정이와 큐티뽕짝은 모두 합격했습니다.


2. 직장A조 : 나희쓰(김나희, 김소유, 공소원)



코미디언 김나희, 떡집 딸 김소유, 재즈바 사장님 공소원이 선택한 곡은 <봉선화연정>이었습니다.

역시 정통파였던 김소유가 고전을 했지만 예선전 보다 훨씬 나은 실력을 보여준 김나희가 분위기를 잡으며 장윤정에게도 기립박수를 받아냈습니다. 분명 이 팀이 선택한 장르는 정통 트로트였습니다.


의상과 편곡이 맞는 건가 싶지만 전원 합격했습니다.


3. 걸그룹부 : 한아걸스(한아, 두리, 박성연, 장하온)



정통 트로트 <갈무리>를 불렀던 한아걸스입니다. 도입부를 이끌어 낸 두리의 목소리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팀 미션을 진행하다 보니 예선전에서의 개인의 모습과는 다른 걸 이끌어 내기도 하는군요.
앞 두 팀은 모두 올하트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한아걸스에서는 두리와 박성연만 다음 무대로 진출하고 한아와 장하온은 탈락입니다.

리더인 한아는 본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동생들에게 보컬 트레이닝도 시켰다고 했지만 팀 오디션 특성상 본인이 양보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4. 마미부 : 맘마미애(정미애, 김유선, 하유비, 안소미)



세미트로트 <우연히>를 부른 맘마미애. 

제가 예선 때부터 주의 깊게 보고 있던 정미애가 의상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실이 참 안타깝고요. 각자 집에서 연습을 하는 모습도 아이들과 남편이 함께 등장하며 육아와 함께 연습까지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심사위원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네요. 전원 합격입니다.



5. 현역A조 : 숙행쓰(숙행, 한담희, 홍자, 지원이, 송가인, 장서영)



가장 걱정되었던(?) 숙행쓰입니다.

현역들도 보통 현역이 아니었기에 본인만의 개성이 너무 강한 참가자들이 과연 팀을 만들어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록 트로트 장르로 <황홀한 고백>을 지원이의 스타르타식 안무 연습으로 몸치인 송가인의 발차기를 만들어 내고 홍자를 헤드뱅잉까지 하게 만든 무대였네요. 두 사람은 댄스 트로트 무대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ㅋㅋ


전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무대를 만들어 준 송가인과 홍자의 분발 덕분에 숙행과 지원이는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습니다. 프로는 프로라는 걸 입증해 주는 무대였습니다. 올하트를 받지 못할 경우 과연 누가 다음 무대로 진출하게 될지 그것도 쉬운 선택이 아니다 싶었는데 전원 합격으로 함께 가는군요.


미스트롯 남우현


남우현은 퍼포먼스와 함께 가창력까지 모두 훌륭해서 빌보드 탑 100까지 갈 만한 무대였다고 말하는 등 여러 심사위원들이 칭찬이 이어졌네요.



제가 지난 방송 이후 송가인과 홍자의 무대 영상들을 몇 개 찾아봤었는데 정말 이런 옷을 입고 댄스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들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미션을 위해 많이 노력해 준 건 확실히 인정할만합니다.


6. 대학부 : 민지대 트로트학과 19학번(유민지, 정다경, 강승연, 강예슬, 이소윤)



올드 트로트 장르를 선택한 민지대 팀은 <빨간 구두 아가씨>를 선곡했습니다.

강승연의 첫 도입부터 조금은 미숙하게 들렸는데 노래가 꽤 진행되었음에도 심사위원들은 하트를 누르지 않더니 결국 올하트는 실패를 하고 예선 무대 미스트롯 '선'이었던 정다경과 강예슬만 합격하고 강승연, 유민지, 이소윤은 탈락했습니다.


총 9개 팀 중 미스트롯 4회에서는 6개 팀의 경연 모습이 방송되었고 남은 3팀은 김양이 소속된 현역B조(하수의 무리수)와 직장부B조(김희진진자라), 고등부A조(미니언즈)입니다.




미스트롯 5회 예고


본선 1차 무대에서는 예상외로 탈락자가 많지 않았고 예고를 통해 본 다음 미션은 1대1 데스매치입니다.

팀 미션을 위해 연습하는 모습, 음향 감독이나 보컬 트레이너에게 중간 점검까지 프로그램 포맷이 정말 슈스케다 싶었는데 라이벌 미션까지도 다르지 않네요.


어제 구속되진 했지만 슈스케의 1대1 라이벌 매치의 빅카드였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무대를 미스트롯도 만드는 걸로 보입니다. 


홍자 송가인 맞대결


그 무대는 바로 송가인과 홍자의 일대일 데스매치입니다.

방송사 기준에서는 이런 라이벌 매치가 꼭 필요하겠죠?


송가인 용두산


두 사람 모두 본인이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정통 트로트를 들고 나온 걸로 보여집니다.

송가인은 <용두산엘레지> 를선곡했네요. 유튜브에서 바로 찾아서 들어봤는데 도입부터 완전 간드러집니다. 기대감 뿜뿜이군요. 



송가인 용두산 : 1분 35초


현재까지 확정된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경연 데스매치의 라인업입니다.


하유비 VS 안소미

우현정 VS 김은빈

강예슬 VS 김나희

이승연 VS 정다경

두리 VS 한담희

박성연 VS 지원이

홍자 VS 송가인


참가자들 의상과 비전문가 심사위원들만 좀 어찌한다면 한층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거 같네요.


미스트롯 재방송은 TV조선을 통해 22일(금) 10시 30분, 23일(토) 19시 50분, 24일(일) 03시 20분과 16시 20분에 볼 수 있습니다.



송가인이 홍자와의 1대1 데스매치에서 용두산엘레지를 불렀고 홍자의 선곡은 비나리였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무대였네요.



사실상 미스트롯의 결승전이라도 해도 무방할 이 대결의 승자는 홍자였습니다.

11명의 심사위원들 중 8명이 홍자를, 3명이 송가인을 선택해서 승승장구 하던 넘사벽 송가인을 꺾은 홍자가 다음 무대에 진출을 하게 되었고 송가인은 탈락 후보가 되었네요.


데스매치 경연 방법이 승자는 다음 라운드 진출, 패자는 탈락 후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패자가 떨어진다는 건 아닌거죠.

당연히 송가인은 구제를 받게 되겠네요.


<송가인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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