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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TV정보

미스트롯 지원이와 송가인을 뛰어 넘을 실력자들의 본선무대 재방송 다시보기

미스트롯 지원이 무대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 조선을 통해 방영되는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에겐 상금 3천만 원과 <사랑의 배터리> 작곡가 조영수의 곡, 행사 100회 출연 보장을 위해 10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까지 총 2회 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대중들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연애의 맛 후속 프로그램이지만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5.9%가 나오면서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만들더니 2회에서는 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치솟으면서 TV 조선 개국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회까지의 주요 영상은 하단의 [관련 글 더 보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고요.

이번 포스팅은 미스트롯 3회 예고 영상을 비롯한 주요 이슈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미스트롯 게시물 전체보기>





미스트롯 3회 예고



1회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행사의 여왕 지원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역가수 C조의 전원 탈락의 충격 속에 2회 방송 마지막에 현역부 A조의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라도 행사의 TOP을 찍고 서울 TOP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던 정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한많은 대동강>를 불러 마스터(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가수 송가인이 오르내리면서 1분 30초 정도 공개된 영상이 1주일 만에 90만 회 조회가 되는 등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방송에서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인 거 같네요.

(위 영상을 풀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


미스트롯 본선무대


심사위원 장윤정이 죽음의 조라고 언급했던 게 바로 현역부A조 일 거 같은데 지원이, 장서영, 숙행, 한담희, 요요미, 송가인, 한담희, 강자민 등 총 10명입니다.


미스트롯 지원이


본인의 노래를 경연곡으로 선택한 현역부 가수들이 많은데 지원이 역시 <남자답게>를 열창하네요.


2회 방송에서 장하온이 불렀던 노래를 원곡자가 직접 나섭니다. 저도 지원이의 공연 무대를 본 적이 있지만 라이브로 소화하기엔 결코 쉬운 곡이 아닙니다.


기대되는 참가자로 트롯트에 국악을 접속시킨 출연자가 있는 듯 합니다.

박민주와 안소예 정도가 프로필상에서 예상되는 인물입니다.



미스트롯 본선


현역부A조와 고등부의 남은 참가자 등이 무대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본선 경연이 펼쳐집니다. 

조별 미션도 있는 거 같고 예고 영상만 보니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닌 무슨 예능 프로그램 같던데.

그냥 노래만 계속하면 안 되려나요.


미스트롯 본선


김성주가 왜 노래를


미스트롯은 눈으로 볼거리보단 귀로 들을 거리가 많았으면 합니다.


방송 이후 주요 영상과 함께 다시 돌아올게요.

뿅~!





미스트롯 3회


미스트롯 3회에도 예상된 출연자의 실력과 다크호스를 같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주관으로 손꼽은 참가자 영상부터 보시죠.



미스트롯 홍자의 무대입니다. <상사화>라는 노래는 처음 들어봤는데 MBC 드라마 "역적"의 OST로 안예은이라는 가수의 곡이네요.


역시나 올하트를 받았네요. 국악이 가미된 듯한 창법이지만 홍자는 국악을 전혀 배우거나 접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노래가 끝난 후 미스트롯에 참가한 현역 가수들도 있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한 수많은 동료들에게 상사화를 들으며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네요.


저 역시 기다리던 지원이의 무대입니다.



1회 당시 스쳐 지나가는 화면으로도 출연자를 비롯한 마스터들에게 이름이 오르내리던 지원이가 현역부 A조로 등장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본인 노래인 <남자답게>를 열정적인 안무를 하면서도 음정 흔들림 없이 잘 소화해냅니다.

후배 가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노래를 했지만 박명수를 제외하고 11명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마스터와 동료 출연자들의 공통적인 질문이 이미 유명한 지원이가 왜 미스트롯에 출연했냐는 것입니다. 지원이는 지방 행사의 최정상이긴 하지만 수도권으로 오면 듣보잡 가수이고, 안방 무대가 그리워서 참여하게 되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미스트롯 남자답게


미스트롯 마스터들 정말 이 말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CD 아냐?" 참가자들이 그만큼 노래를 잘 한다는 뜻으로 얘기한 건 알겠는데 오디션 나오면서 CD라니요.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지원이와 함께 행사의 양대 산맥인 숙행이 현역부 A조의 마지막이자 미스트롯 예선 통과자 100명 중 가장 마지막 출연자로 등장했습니다. 숙행은 올해 40세로 참가자 중 제일 맏언니네요.


제니의 솔로를 트로트와 접속 시키고 서태지의 하여가 함께 매시업을 한 트롯팝이라는 장르를 들려줍니다.



굉장히 독특한 무대네요. 트로트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고. 숙행도 모험을 걸었다던 무대였습니다.

숙행도 11하트를 받았고요. 조영수 마스터는 다음 번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본인의 무대를 봤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죽음의 조라는 현역부 A조에서 지원이와 숙행은 11하트였지만 추가 합격자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탈락했습니다.


예선 무대는 끝나고 마스터들이 선정한 진,선,미 발표가 있었습니다.

어인? 그랬더니 미스트롯이라는 게 미스코리아의 컨셉이었던 걸 잠시 잊었었네요. ㅋㅋ


미스트롯진선미


미스트롯 '미'는 고등부 B조의 우현정, '선'은 대학부 정다경, '진'은 현역부 A조 송가인이었습니다.

(우현정과 송가인의 무대 영상은 아래 관련 글의 미스트롯 1회 방송분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 진이 된 송가인은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본선을 준비하기 위한 합숙소가 스위트룸이네요.



예선을 통해 총 37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강릉으로 합숙을 떠나기 전 예정에 없었던(?) 패자 부활을 발표합니다. 오디션은 늘 이래야만 하는 거죠. 솔직히 지원이와 숙행을 예선 통과시키지 않았을 때부터 느낌이 왔죠. 오디션 프로그램을 너무 오래 봤나 봐요 ㅋㅋ


패자부활을 통해 본선에 오른 참가자는 지원이와 숙행, 코미디언 안소미, 걸그룹 준비생 박민이까지 총 4명으로 모두 41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트롯 팀미션


다음 주부터 2주간의 합숙을 통해 팀 미션을 진행한 화면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팀은 예선 경연 시 함께 같은 조에 배정되었던 멤버 중 본선 진출자들이 그대로 한팀이 되었고, 리더를 선출한 후 리더 이름이 포함 된 팀 이름을 정하게 됩니다.


[미스트롯 본선진출자 명단]


고등부A : 미니언즈(리더 박민이)

고등부B : 현정이와 큐티뽕짝(리더 우현정)

대학부 : 민지대 트로트학과 19학번(리더 유민지)

직장부A : 나희쓰(리더 김나희)

직장부B : 김희진진자라(리더 김희진)

걸그룹부 : 한아걸스(리더 한아)

마미부 : 맘마미애(리더 정미애)

현역부A : 숙행쓰(리더 숙행)

현역부B : 하수의 무리수(리더 설하수)


3회의 시청률은 7.7%(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네요.

미스트롯 3회 재방송은 TV조선을 통해 15일(금) 10:30 / 16일(토) 19:50 / 17일 03:20, 16:20에 볼 수 있습니다.


<송가인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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