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사 배롱나무

아빠 사진이야기|


폭염이 절정이었던 8월초의 어느 날.
올해는 이상하게도 배롱나무에 이끌려 명소를 찾아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나홀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육수가 끊임 없이 나왔지만 휴가 첫 날에 몇 시간 맘 먹고 담아 봤네요.




육신사배롱나무


입구부터 배롱나무로 유명한 곳이죠?
하빈면 일대를 다녀 보니 배롱나무가 가로수로도 참 많아서 신기(?) 했습니다.


육신사는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처음 사당을 지을 때는 충정공 박팽년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지냈으나, 선생의 현손인 박계창이 선생의 제삿날 사육신이 함께 사당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뒤부터 나머지 분들의 음식도 장만하여 함께 제사지냈다고 한다.

그 뒤 하빈사를 지어 이들에게 제사지내다가 1694년(숙종20) '낙빈'이란 현액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1866년(고종3) 서원 철폐령으로 낙빈서원이 철폐되자 제사를 지내지 않다가 유림들에 의해 그 자리에 사당을 세워 다시 사육신을 봉안해 왔다.

1974년부터 1975년 사이에 '충효위인 유적정화사업'에 의해 지금의 육신사를 건립하였으며, 2003년부터 2011년에 걸쳐 충절문을 세우고 전통가옥을 복원하였다




육신사배롱나무




육신사배롱나무



육신사배롱나무


팔공산 신숭겸장군 유적지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배롱나무는 고택과 함께 있어야 더 이쁘게 보이는 거 같네요.




육신사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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