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되면서 매미가 열심히 울어주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연꽃도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안심연꽃단지를 가 봤었는데 올핸 청도에서 담아 봅니다.
처갓집 가려고 늘상 지나다니면서 연밭이 있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많이 펴 있을줄은 몰랐네요.
기와집과 함께 담아 보니 더 멋진 모습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청도에서는 유등지가 유명하지만 이 곳은 많이 알려지지 않는 이서면 쪽의 연밭입니다.
이런 사진엔 벌이나 나비 같은 애들이 찬조 출현 해줌 참 좋은데 말이죠. ^^
이 곳은 연꽃들이 조금씩 거리가 있는터에 손이 닿진 않았습니다.
크게 다른 사진은 없고, 퇴약볕은 감안 하고 찍어야 하는 연꽃이지만
안 찍고 그냥 넘기기엔 좀 서운한 녀석인듯 합니다.
욱군을 이렇게 찍고 보니 7살 같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번 배롱나무 출사(?) 때는 민이가, 이번엔 욱이가 함께 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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