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일명 삼천포)에 가면 대한민국 9대 일몰 중 한 곳인 명소가 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실안선상카페 씨맨스입니다.
사천 실안선상카페 씨맨스
고성박물관 가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내 주고 일몰 시간이 가까워 오자 실안카페로 이동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엄~~청 많이 봤던 곳이라 과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어떨지 부푼 꿈을 안고 도착...
일몰 시간이 많이 남아 기다리며 카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생각했던 그런 View는 아니었지만 일몰과 야경이 멋진 곳이기에 기다렸지요.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고..
연인, 친구 등의 관광객과 진사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표준줌의 화각으로 담아온 일몰의 모습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카페에 불이 들어 옵니다.
내공이 많이 부족한지 이리 찍고, 저리 찍어봐도 그리 이쁘지가 않네요..
꼭 가 보고 싶었던 출사지 중 한 곳이었는데 스스로의 만족도는 낮네요..
그냥 한 번 다녀와 본걸로 해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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