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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TV정보

연애의맛5회(6월19일) 숙행 출연. 다시보기 재방송


연애의 맛 시즌2의 5회 방송이 6월 19일 목요일 밤 11시부터 TV조선을 통해 방송됩니다.


지난 4회 방송의 시청률은 4.5%로 1회 방송의 3.2%를 시작으로 조금씩 오름세에 있습니다만 장우혁의 데이트 상대의 출연 거부로 하차하게 되면서 천명훈이 대타로 투입되었는데 분량 확보에 급급한 데이트 모습이나 마치 가평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의 홍보를 하는 듯한 내용이 방송되며 다소 짜증 나기도 했습니다. 연애의 맛 4회 방송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오늘부터는 천명훈은 패널로만 출연할 거 같고 고주원과 오창석, 이형철의 3인방으로 당분간 시즌2를 꾸려 갈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새로운 멤버를 섭외를 했는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연애의맛 5회 예고



예고편으로 나온 영상에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단양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모습만 공개되었네요. 




첫 데이트 이후 제작진 몰래 데이트하는 모습을 매니저의 제보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던 두 커플의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창석은 "너가 진짜 좋아진 거 같아" 라는 말을 하늘을 날며 이채은에게 전하네요. 


[이채은 나이/직업 포스팅보기]


연애의맛 고주원 김보미


오늘 연애의 맛 방송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커플은 고주원 김보미 커플입니다.

이 두 사람 역시 지난주 제주도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다가 인스타그램의 제보를 통해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작진이 급하게 촬영팀을 꾸려 제주로 날아갔는데요. 방송 말미에 나왔던 예고 장면에 의하면 고주원이 며칠 사용했던 숙소에 김보미가 와인을 들고 방문을 하고,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불 끄고 잠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게 낚시 영상이라면 완전 제대로 당한 게 되겠지만 과연 답답함의 대명사였던 고주원이 김보미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요?





연애의 맛 숙행



연애의맛 시즌2의 새로운 출연자로 숙행이 등장합니다. 와우~ 반가워요!

연애의 맛 시즌1 → 미스트롯 → 연애의 맛 시즌2 차례로 방송 리뷰를 하고 있는 저에게 1타 2피가 되는 건가요? ㅋㅋ


미스트롯 출연 모습만 봐도 시원시원한 성격의 숙행이 연애의 맛에 출연해서 노래에만 빠져 지내는 본인의 외로움을 해결해줄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미스트롯 숙행 - 나야 나>


숙행의 나이는 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며 본명은 한숙행입니다. 미스트롯 출연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본명이라고 얘기하더니 성은 '한'씨였군요. 인스타그램은 (@sookhaeng)입니다.


송가인과 함께 진도 행사장으로 가면서 수다를 떨며 본인의 이상형을 밝히고 소개팅이 잘 되면 꼭 새끼 치라는 송가인의 부탁까지 듣게 됩니다. 숙행의 고향인 광주로 가서 아버지도 함께 만나게 되네요. 미스트롯 TOP6 자리에 오르면서 데뷔 이후 이어 가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전국 투어 다니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 숙행에게 소개팅을 통해 인연이 나타나게 될는지요.



숙행이 만나게 되는 데이트 상대의 얼굴은 공개 되었습니다. 이름과 나이는 물론 다음주에 알 수 있겠지만 우선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은 분명 41세의 숙행 보다 훨씬 어려 보입니다. 동안일수도 있지만 언뜻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30대 중반까지도 볼 수 있겠네요.



연애의맛 5회 다시보기


연애의 맛 오창석 이채은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댓글이 많았지만 어쩌면 시즌2의 출연 커플 중 제가 생각하기엔 리얼에 가장 가까운 커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애의 감정이라는 건 프로그램의 의도나 컨셉 보다 더 우선일 수 밖에 없는데 적어도 두 사람의 표정 속에서 큰 거짓은 없어 보입니다. 



5회가 방송되는 동안 두 사람의 상황을 쭉 지켜 본 결과 만약 시즌1의 김종민-황미나 커플처럼 뒷통수를 치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제작진의 큰 태클이나 오창석 보다는 이채은의 마음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정말 제2의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탄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데이트를 마치며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도 뒷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이채은의 모습을 보니 정말 이 정도까지 제작진이 시켰으리라곤 생각하고 싶지 않아 지는 장면이네요.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예고에서 나왔던 장면이 낚시는 아니었네요. 고주원이 며칠 머물렀던 제주도의 숙소에 김보미가 퇴근 이후 방문 하고 두 사람은 와인을 나눠 마시며 족욕을 즐기고 영화를 보다가 김보미는 침대에서 잠들어 버리네요. 화장을 지우거나 갈아 입을 옷 조차 없었지만 그렇게도 두 사람의 첫 날 밤(?)은 지나갔습니다.



연애의 맛 이형철 신주리


강릉으로 서핑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도 보기 좋네요. 올해 49세의 이형철의 으른 연애라는 컨셉이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는(?) 풋내기 연애 감성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행복해보이네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유독 카메라가 OFF 되는 쉬는 시간에 작가 CAM이라면서 특별영상(?)이 종종 보이는데 촬영이 아닐때 오히려 두 사람의 관계가 더 편해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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