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입니다. 대구 최대 규모의 장미 공원인 달서구 이곡동의 이곡분수공원에는 매년 5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2019년에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장미꽃필무렵 축제가 진행되었고요, 제가 방문한 18일까지도 장미들이 이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곡분수공원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만 주말 기준으로 성서 도서관 쪽 갓길에는 11시부터 일부 구간이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주차가 매우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제일 좋겠죠? ^^
이곡장미공원
이곡장미공원은 1998년 1월에 전체 15,000㎡의 규모로 조성되어 122종의 장미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종류가 엄청 많죠? ^^
비가 내려서 사진 찍기 쉽지 않았지만 덕분에 빗물 잔뜩 먹은 장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섬머레이디]
[하오게]
[앙드레 드 노틀]
[핑크피스]
[핑크피스]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비 소식이 있어서 모처럼 우중 출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점차 비가 그치면서 관람객들도 많이 방문하셨습니다. 당분간 이쁜 장미의 모습을 좀 더 만날 수 있을 거 같네요.
[탄초]
[프린세스 드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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