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맛집.장인우동.치킨과 새우가 우동을 만나 대구우동맛집으로!

맛집정보|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직딩의 최대 고민 중 하나죠?


사무실 근처에 새로운 음식점이 보이길래 어떤 곳인가 알아볼 겸 방문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브런치 카페가 오픈해서 영업하던 곳인데 몇 개월 만에 다시 바뀌었더라고요.


MBC 네거리에 있는 신라웨딩 맞은편 제일영상의학과 옆 건물에 있는 <장인우동>입니다.


주소 : 대구 동구 동대구로 431-1

영업시간 : 12시~21시




대구우동맛집


매장 입구에서 확인 가능한 메뉴는 딱 두 가지입니다.

치킨우동과 새우우동.


둘 다 좋아하는 메뉴라서 거침없이 입장~!


대구우동맛집으로 소개할만한 곳이 될는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대구우동맛집



더 나은 맛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철학으로 하루에 200그릇 한정 판매입니다.

장인우동 이라더니 한정 판매에 왠지 모를 장인의 삘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ㅎ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다른 메뉴가 더 있네요.


새우 우동과 치킨 우동은 6.5천 원이고,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한 메뉴로 샐러드 모찌리도후가 11.5천 원 그리고 크림 맥주가 4천 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림맥주~!

훅~ 왔지만 꾹..... 참아줍니다.


첫 방문이 업무 중인 직딩의 점심시간이라는 게 죄라면 죄이고요.


대구우동맛집



<보니토>라는 브런치 카페로 영업하던 곳이라 그런지 (몇 번 가볼까 생각만 하다 방문은 못 했었네요) 인테리어를 크게 바꾸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는 게 우동집 같아 보이지 않죠?


식사하는 분이 많은 점심시간이라 최대한 방해하지 않게 사진을 찍다 보니 자세히 찍진 못 하겠더라고요. ^^






장인우동


장인우동은 우동 한 가지를 정통하려는 철저한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인 우동 전문점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일정한 직업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한 사람을 <장이>라고 하며, 이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 속에 내면화되어 있는 철저한 장인정신과 직업윤리의 한 표현입니다. 


즉 <장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전문가를 뜻하며, 사람이 전력을 다하여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 자기 최선을 다하는 철저한 장인 정신에서 탄생된 우동입니다.



4명이 방문해서 새우2, 치킨2 주문!

과연 어떤 우동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대구우동맛집



우동이 나오기 전에 깍두기와 생강 그리고 오른쪽의 저런 비닐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저런 비닐 처음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나요?

용도는 60초 뒤에 공개 (읭?) 


저는 생강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터라 단무지나 치킨에 어울리는 하얀 무였으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게 8월 21일이었는데 때마침 가오픈 기간이라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적극 건의드렸네요. ㅎㅎ


우동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밴쯔의 먹방 영상을 봅니다. 




드디어!! 우동 등장!! 두둥~


장인우동

장인우동 <치킨우동>



치킨우동입니다. 이게 6.5천 원!!

사진에선 작게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로 보는 닭다리의 크기는 훌륭합니다.

예전 KFC 치킨 생각이 나더라고요.




장인우동

장인우동 <새우우동>



새우우동입니다. 이것도 역시 6.5천 원.

머리부터 꼬리까지 아주 알찬 새우가 튀김옷을 입고 있습니다.



장인우동



숙주나물과 청양고추, 쑥갓을 모두 우동 안으로 잠수 시키고 국자인 듯 숟가락인 듯 집어 들고 국물부터 살짝 맛봅니다.



Opppppppp's


Oh~~~~~~~


맛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가쓰오부시가 들어가 있고요(전 완전 좋습니다), 청양고추도 다 넣었는데 매운 음식을 크게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도 많이 맵지 않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그래도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씩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길 바라요~


아.. 60초 지났나요?

저기 위 비닐의 용도 알려드릴게요.

저만 몰랐고 다들 알고 계신 건가요?



저 녀석의 정체는 치킨을 먹기 위한 손가락 비닐장갑입니다.

엄지와 검지에 딱 끼워 놓고 치킨을 들고 뜯으시면 됩니다. ㅎㅎ

사진은 못 찍었지만 상상되시죠?



장인우동


메뉴에 커피가 식전엔 2천 원, 식후엔 1천 원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커피를 구매하려는 순간 사장님의 센스 있는 한 마디!


"지금은 가오픈 기간이라 커피는 공짜입니다"


오~예!! ㅋㅋ


아이스 아메까지 완벽하게 득템하고 사무실로 복귀합니다.

한여름 폭염만큼은 아니지만 뱃속에 따뜻한 우동 국물 가득 넣어 두고 10분 이상 걸었더니 꽤나 더웠던 건 안 비밀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우동을 아주 배불리 먹고 왔으니 대만족이고요.

조만간 재방문 예정입니다.


과연 단무지나 흰 무가 나올까요? ㅎㅎ



대구에서 우동맛집을 찾으시거나 동대구역 가는 길에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께 <장인우동> 방문 추천드립니다.


입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동행한 4명 모두 만족하고 나온 대구우동맛집입니다. ^^



8월 30일 다른 직원이 다녀왔는데 단무지가 준비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시는 사장님 짱!!




♥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하트] 감사해용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