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과 좋은음식정보.약의 부작용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로 고혈압과 더불어 흔히 발생하는 순환기계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인구 7명 중 한 명 일만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의 동맥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뇌졸중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고지혈증이 있으면 고혈압으로 진행될 확률이 훨씬 높은 만큼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을수록,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건강에 좋습니다.

권장되는 고지혈증 정상수치는 

1.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2. 중성지방 150mg/dl 미만

3.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4.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 

특히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50mg/dl 이상인 경우 뇌줄중의 위험이 아주 높아지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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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흉통

2. 호흡곤란

3. 복부통증

4. 황색판종 (힘줄이나 눈꺼풀에 지방이 뭉쳐서 발생하는 황색 종양)

5. 심혈관질환

6. 뇌혈관질환

7. 콜레스테롤 240ml/dl 이상

8. 중성지방 200ml/dl 이상

9. 관상동맥질환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데요,

50~60대의 중장년층이나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케이스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질병처럼 최근에는 30~40대 환자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지혈증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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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6가지 항목 중 12개 이상이면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해야 하며,  8개 이상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5개 이상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비만

2. 주 3회 이상 술자리

3. 하루 반 갑 이상 흡연

4. 만성변비

5. 육식 위주의 음식 선호

6. 계단 오를 때 숨이 참

7. 앉아서 일하는 직업

8. 운동을 싫어함

9. 포만감이 있어도 새로운 음식을 먹음

10. 식사 시간이 빠름

11. 짜거나 단 음식을 즐기며 커피는 하루 4잔 이상 마심

12. 저녁 식사 이후 무언가를 먹음

13.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14. 이유 없는 짜증

15.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붓거나 뭉침

16. 불규칙한 식사시간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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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식이요법만 꾸준히 잘 지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만 유지를 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요,  특히 비만인 경우 운동과 함께 열량을 감소시키는 식사를 하면서 체중 조절은 필수입니다.

평소 예방하는 습관을 통해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 고지혈증인 만큼 식사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혈액순환에 좋은 양파,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주는 딸기와 카레, 포화지방이 적은 견과류 그리고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등푸른생선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소시지, 핫도그 등의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음식들은 고지혈증에 나쁜 대표적인 음식이며 흰쌀밥 보다는 현미나 잡곡류를 먹으면서 싱겁게 먹는 게 좋습니다.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고 생명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평소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금주와 금연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자신 스스로 살펴보며 고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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