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백종원 떡볶이라는걸 모르고 선택한 메뉴들

맛집정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점포가 있다는 건 지나다니면서 알았지만 간판 그대로 <청년다방>이라길래 카페인 줄 알았습니다. 맞은편에 드롭탑도 있고 해서 여기서 커피 마실 생각은 전혀 못 했던 거죠. 더군다나 명품 떡볶이라는 작은 간판은 먹으러 가서야 보게 되었답니다.





청년다방 대구황금점


청년다방 황금점



주소 : 대구 수성구 청수로 40길 20 (지산동 920)

영업시간 : 11시~22시

대표메뉴 : 차돌박이 떡볶이, 치믈렛 떡볶이, 다모아 튀김 등

주차장 : 없음


매장 안에 있는 간판을 다시 찍으면서도 이상(?) 했습니다.

카페가 먼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저는 떡볶이 맛집으로 알고 왔는데 다방이라고 하니 자꾸 ㅎㅎ



프리미엄 명품 떡볶이, 토핑 보테가 맛에 바네타 이런 문구가 있네요. 경상도 분이 아니시면 두 번째 문장은 이해가 안 되실 수 있겠네요 ㅎㅎ







청년다방 메뉴


청년다방 메뉴


청년다방 메뉴판


즉석 떡볶이와 버터갈릭감자튀김, 에이드가 제공되는 알짜세트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떡볶이와 함께 수제튀김, 돈가스 등을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기막히고 코막히는 명품 즉석 떡볶이라고 메뉴판에 자신 있게 표시되어 있네요. 

뭐.. 그런가 보다, 맛있겠지 생각하고 먹었는데 포스팅하려고 검색하니 청년다방이 백종원 대표와 관계있는 음식점이었군요. 전혀 모르고 먹었습니다.


차돌 떡볶이(中)와 다모아튀김, 청년 돈가스 이렇게 3개를 주문합니다.


청년다방 원산지표시


방문 전에 검색을 했더니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조리가 되어 나온다 하더군요.

주문하고 여유 있게 기다리려 했는데 정말 많은 여유가 필요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청년다방 황금점의 그때 상황이 그랬는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고픈 상태로 방문하면 위험하겠더라고요.


청년다방 맛있게 먹는법



청년다방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있더군요. 


1. 기다림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법이라는데 심한 기다림은 나빠요.

2.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다는 공감합니다.

3. 남은 국물에 날치알 볶음밥을 추천하는데 배불러서 패스했네요.

4. 다 먹은 뒤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참았습니다. 




청년다방차돌박이떡볶이

[청년다방 차돌박이 떡볶이 中 14,500원]


차돌박이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군만두가 2개 올려져 있고 고기와 파재래기가 보이네요.


청년다방차돌박이떡볶이


청년다방 떡볶이는 이렇게 길쭉한 녀석입니다. 떡볶이 국물 속에 잘 숨어(?) 있네요.

라면사리와 어묵까지 적발(?)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청년다방 다모아튀김 9,500원]


금방 튀겨낸 바삭한 식감이 좋다고 해서 튀김도 시켜봤습니다. 

다모아튀김답게 고추, 오징어, 새우, 고구마 등 다양하게 나오네요.

크기가 작아 보이지 않죠? 새우도 꽤나 살이 있더군요.


[청년다방 청년돈까스 7,500원]


돈가스 양도 적지 않습니다. 잘라 놓은 사진밖에 없는데(아들 녀석이 너무 배고파서 빨리 자르라 해서....) 고기 두 덩이가 나옵니다.



제가 청년다방을 제일 처음 알았던 게 아마 X배너 광고였나 봅니다. 16OZ(473ml/그란데)의 사이즈에 아아는 2천 원이라니 먹어보진 않았지만 가격은 착하네요. 다음에 마셔보기로 합니다.


청년다방 황금점은 별도 주차장이 없고, 음식이 좀 늦게 나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있으니 재방문을 할 거 같네요. 미리 주문을 하고 가던지 포장을 하던지 배달을 시키던지 셋 중 하나의 수를 내긴 내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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