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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

대구이월드벚꽃축제(개화시기)와 국내최대 스카이드롭(자이로드롭)


미세먼지로 인해 봄이 왔지만 화창한 날씨를 제대로 느껴볼 수는 없지만 매화를 시작으로 꽃망울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산수유와 목련은 이미 제법 개화가 된 거 같고, 이제 개나리와 벚꽃까지 이어지겠네요.


전국 벚꽃 개화 전망도 발표되고 있네요.

사진출처 : 153웨더


2019년의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3월 23일, 대구 3월 25일, 대전 3월 31일을 거쳐 서울에는 4월 4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구벚꽃


대구벚꽃


3월 21일 현재 달성공원의 벚꽃 개화 상황입니다.

3월 25일이 개화 시기로 예상되었습니다만 최소 5일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는 평균 4월 1주차가 절정일 때가 많은데 올해는 개화가 빨라 3월말부터가 만개면 벚꽃 엔딩 시점까지 빨라질 거 같네요.


대구벚꽃상황


3월 27일 대구벚꽃은 거의 만개 수준이네요.

일부 성격 급한 나무는 꽃잎을 밀어내고 싹이 나고도 있다는. 이번 주말에 벚꽃 명소마다 인파들로 넘쳐날 거 같네요.


전국에 벚꽃 명소들이 많고, 축제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8회 대구이월드별빛벚꽃축제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구이월드벚꽃축제


기간 : 2019년 3월 23일 ~ 4월 7일

시간 : 평일 10시 30분~21시 30분 / 주말 10시~22시

이용요금 : 성인 기준 입장권 2만 원, 자유이용권 3만 9천 원 / 야간 자유이용권 2만 5천 원 

[할인 및 자세한 요금보기]



행사 소개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축제이자 국내 최대 야간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대구 테마파트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서 개최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들이 83타워 전역에서 벚꽃의 향연을 펼치고, 벚꽃놀이와 함께 30여 종의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  벚꽃축제이다. 

19년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12만 평 축제장 가득 수백 개의 벚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새롭게 오픈하는 국내 최고 높이 103M에서 낙하하는 신규 놀이기구 <스카이드롭>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벚꽃 아래에서 즐기는 <옥토버 페스티벌:맥주축제>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별빛 벚꽃들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축제가 끝난 이후로는 튤립축제, 유채꽃축제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꽃축제들로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3월 23일 토요일이며 국내 최고 높이 103M 스카이드롭 오픈식과 이월드의 새로운 캐릭터 비비&포포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SNS에서도 유명한 빨간 버스와 함께 낮에도 이쁘지만 밤엔 더 이쁜 이월드로 올해는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물론 사람 많은 건 감수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면서 말이죠.





대구이월드 스카이드롭



103m로 국내 최고 높이의 이월드 스카이드롭은 해발 213m인 두류산 정상에 있어서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고도입니다.


이 높이에서 최고 시속 124km의 속도로 수직 낙하를 합니다.

지상에 도착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2초.



스카이드롭의 정원은 24명으로 10시~22시까지 운행하며 125cm 미만의 어린이나 노약자, 심신 허약자, 임산부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자유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당연히 무료이고 스카이드롭 단품을 이용하는 요금은 일반 고객은 1만 원, 입장권 고객은 6천 원, 스카이웨이 입장권 고객은 4천 원입니다.


[스카이드롭 패키지 요금]


1. 83타워 전망대+스카이드롭은 14,900원 

2. 이월드 입장권+스카이웨이 21,900원

3. 이월드 입장권+83타워전망대+스카이웨이 26,900원

4. 이월드 입장권+스카이드롭+스카이웨이 23,900원


대구에 살고 있으면서도 생각만큼 자주 찾지 못했던 이월드.

올해는 스카이드롭까지 오픈되니 벚꽃축제에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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