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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라라코스트 추천메뉴과 가격.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이유는?


수성구 라라코스트


가족 외식뿐만 아니라 데이트할 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랜차이즈로 많이들 보셨죠?


저는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구 만촌점을 자주 방문합니다.



라라코스트는 국내 브랜드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매장을 찾을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할 땐 라라코스트 만촌점으로 갑니다.






수성구 맛집 라라코스트 만촌점



라라코스트 까르보나라


아들 녀석의 최애 메뉴 카르보나라입니다. 8.9천 원

베이컨과 그라나빠다노 치즈를 크림소스에 넣어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파스타로 라라코스트 추천 메뉴입니다.


정통 이탈리아인들도 간단하게 먹는 점심 메뉴인 파스타라서 그런지 한창 먹성이 좋은 초등 5학년이 먹기에 양이 조금 아쉬운 거 빼곤 좋아요~



까르보나라는 올리브유에 볶은 돼지고기에 계란, 치즈, 소금, 후추 등을 넣어 스파게티에 얹어 먹는 이탈리아식 파스타로 이탈리아어로 'Carbone'는 '석탄'이라는 뜻으로 광부들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게 고기를 소금에 절이고 달걀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게 시작이라고 합니다.


광부들의 몸에 붙어 있던 석탄가루가 접시에 떨어진 것에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네요 ^^




라라코스트 빠네로제


빵과 함께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빠네로제입니다. 13.5천 원


일반 파스타가 양이 적어 아쉬운 분들이 먹으면 적당한 메뉴입니다.

바삭한 빵 안네 크림과 토마토가 조화를 이룬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로 가득 채워 라라코스트에서도 추천하는 베스트 메뉴네요.


로제를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닌데도 라라코스트의 빠네로제는 맛있더라고요.


푸짐한 양과 함께 먹어서 성인이 먹기에도 적지 않은 양입니다.

(위大하신 분들은 살짝 아닐 수도 -_-;;)



위 2개 메뉴는 라라코스트 방문 시 거의 고정 메뉴입니다. ㅎㅎ



라라코스트 치킨커리 필라프


이번에 처음 시켜 본 신메뉴 크런치 치킨 커리 크림 필라프입니다. 13.5천 원

쌀가루를 입혀 바삭한 식감의 치킨과 토마토 커리 크림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매운맛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조금 덜 맵게 주문했음에도 약간 매콤한 맛이 들었습니다.

(순전히 주관적입니다)


평소에 매운 거 잘 못 먹는다.. 하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한 메뉴입니다. ^^




라라코스트 치킨버거 플레이트


치킨버거 플레이트입니다. 16.9천 원

라라코스트에서도 그렇지만 미즈컨테이너[관련 글 보기]를 가더라도 자주 시키는 메뉴가 바로 플레이트입니다.


성인1+어린이1 두 명이 먹기엔 플레이트 만한 게 없더라고요.

파스타가 부족해서 큰 아들이 사이드 메뉴로 먹어 버린 건 안 비밀입니다.


치킨버거 플레이트라고 하더니 튀긴 닭과 햄버거 빵이 제공되었는데 빵이 좀 탔어요 -_-;


그래도 금방 튀겨 낸 치킨과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을 거 같죠? 으흐흐..


아.. 참..

라라코스트에서는 음료는 무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라라코스트 계산서


성인 3명+어린이 2명 먹은 계산서입니다.

1인당 10,56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라라코스트.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까지 완벽하니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앞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한 가족 외식으로는 라라코스트를 자주 이용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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