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꽃자리(한옥카페)의 감말랭이 빙수! 그리고 양귀비꽃까지.

청도한옥카페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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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자방을 가 봤던 민이네 가족이 올핸 감말랭이 빙수와 여러 꽃들로 유명한 한옥카페 꽃자리를 찾아 가 봤습니다.

 

청도 화양읍이라길래 어디쯤인가 했더니 근처까진 가봤던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77 (동천리 246-2)

영업시간 : 11시~21시

 

 

 

 

 

주말이라 그런지 주문자들이 줄 서 있을 정도였고 셀프 서비스다 보니 음료 픽업을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카운터는 북적였습니다.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 인줄 알았네요..

    

 

 

 

 

한옥카페 답게 천정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한 장 찍다 보니 그~~~ 옛날 DSLR 첫 입문하며 찍었던 팔공산의 백년찻집 생각이..

 

 

  

 

 

  

 

 

 

 

 

 

 

 

 

 

유명하다는 감말랭이 빙수와 애들용 바닐라아이스크림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해 봅니다. 

 

 

 

 

 

 

1인분과 2인분이 있는 감말랭이빙수..

요건 1인분 용입니다.

 

비쥬얼이 깡패스럽네요 ^^

 

맛있습니다.

 

7천 원.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그냥 이름 그대로고요.

맛은 soso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 없었어요.. -_-;;;

 

  

  

배도 채웠으니 밖으로 나가 봅니다.

 

앞정원이 좁길래 설마 이게 전부? 싶었는데 꽃구경 가는길.. 이라고 이정표가 따로 있었습니다.

 

따라 가 봅니다.

 

 

 

 

요즘 한창 예쁘게 피어 있을 때인 양귀비입니다.

처음 찍어 봤네요..

 

 

 

 

 

 

 

데이지도 많이 펴 있네요. 

 

 

 

이게 아이리스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

 

 

 

설마 이게 전부야?

했던 가게 입구 모습니다. ㅎㅎ

 

 

 

 

 

꽃잔디도 이쁘게 심어져 있네요..

그래서 전 자꾸 여기를 꽃자리가 아니라 꽃잔디...

라고 아무 생각없이 부르고 있었네요 -_-;;

  

 

 

 

 

 

 

현수막 없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개인적으로는 아자방이 훨씬 더 좋은거 같고요.

여긴 꽃들이 있는 반면 그냥 좀 방치 해 둔 느낌이었습니다.

 

잡초도 많아서 뱀 나올거 같은 곳도 있었네요 ㅎㅎ

 

감말랭이 빙수 드시러는 한 번 다녀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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