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둘레길 북지장사 코스 안내.대구가볼만한곳

팔공산둘레길 1코스 북지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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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8개의 둘레길 코스가 있는데 그 중 길이도 가장 짧고, 완만해서 쉽게 갈 수 있는 1코스인 북지장사길입니다. 편도 2.5km이며 왕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립니다.

동화사 가는 길에서 방짜유기박물관이 보이는 길로 진입해서 주차 하고 팔공산 올레길 1코스를 출발합니다.

북지장사 유래

4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極達)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良价)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팔공산 둘레길 1코스는 대부분 이런 평지라서 걷기가 쉽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면 피톤치드가 무한 흡수 되는 느낌입니다.

비가 온 날씨여서 천천히 걸었더니 45분 정도 걸려 도착한 북지장사입니다.

마침 스님이 나오셔서 합장 해서 인사도 드리고.

법당에 가서 나이 만큼만 절을 하고 나옵니다.

일행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108배는 못했네요.

북지장사가 예전에는 동화사를 말사로 둘 만큼 큰 절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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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맛집_하늘정원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하늘정원]으로 이동해서 생오리 구이를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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