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의 성장일기 #11
생후 두달이 넘으면서 민이에게 또 다른 잠버릇이 생겼습니다.
밤 11시경부터 시작해서 1시가 넘게까지 안 자던 그 잠버릇이
이제는 오후에도 생겨 버렸답니다.
그 덕분에 엄마는 민이가 잘 자는 오전시간을 제외하곤 꼼짝없이 민이 투정을 받아줘야 하는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날수록 늘어가는 옹알이 소리, 민이가 커 가면서 우유 먹는 양도 늘어나는거 같아서
엄마는때로는 지치기도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민이랑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엎드려 놓으면 고개를 꽤 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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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일 밑에 사진 삐야 어렸을때 사진이랑 진짜 똑같다...
ㅋㅋㅋ 글나..
벌써 이만큼 큼거예요..ㅋㅋㅋ이쁜 두건까지..^^<br />
속눈썹이 너무 길어요...여자처럼..ㅋㅋ
눈 크고 속눈썹이 길어야 나중에 잘 생겼다 소리 듣겠지? ㅋㅋ
들어오기만 들어왔지 이렇게 글남기긴 첨이네요~ㅋㅋ<br />
동민이 보고 있으면 아버님도 보이고 형님도 보입니다 ㅋㅋ<br />
담달에 내려가면 연락드릴께요
ㅋㅋ 그렇제? <br />
담달까지 잘 지내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