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군.. 뭐가 그리 즐겁니? ^^
자기 그림자 보고 한참을 쳐다보면서 다니기도 하고....
부산 할아버지댁 근처에 있는 놀이공원엘 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동민군...
다른건 모르고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핸들을 마음껏 돌릴 수 있다는데 아주 만족하는거 같네요... ^^
엄마랑 강아지도 한번 타 보고...
처음엔 5백원을 넣고 움직이는걸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움직이지 않아도 계속 핸들 돌리며 놀고 있는 민이...
안 움직이니깐 내리자는 할아버지 말씀에
더 타겠다고 할아버지를 밀어내고 ㅋㅋ
결국 떼쓰다가 눈물도 힐끔 보이더니만...
금새 다시 저렇게 좋아라 합니다...
어디론가 혼자 걸어가고 있는데 아빠가 뒤에서 부르자 고개를 홱 돌려서 쳐다보는 귀여운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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