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사용법추천.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선크림에 대한 사실..

썬크림(자외선차단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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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됩니다.

햇볕을 적절하게 차단하지 못하게 되면 피부가 검게 그을리면서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지거나 화상을 입게 되기도 하는데요.

피부 보호 차원에서는 선크림 하나만 고집하기 보다는 긴팔 또는 모자를 함께 사용하는게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죠?

특히나 자외선은 맑은날 뿐만 아니라 흐린날에도 지상에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인 경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줘야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SPF라고 불리는 자외선차단지수가 15 이상인 제품을 햇볕에 나서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은 효과를 보기 위해선 일정 시간이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이죠.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햇볕에 있어도 되는 수치를 얘기하는데요, SPF가 15라고 하면 15배 오래 햇볕에 노출되어도 된다는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SPF 수치가 아무리 높더라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두 시간에 1번 정도는 덧발라 주는 것이 좋고, 귀가 후에는 깨끗히 세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실과는 다르게 알려진 선크림의 대한 상식이  "듬뿍 발라야 효과가 좋다" 입니다.

절대 그렇지가 않구요, 적당한 양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듬뿍 바를 경우 자외선차단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며, 3가지로 정리해 드릴게요.

1. 균일하게 바르고

2. 야외나 물가에서 사용시 반드시 2~3시간마다 덧바르기

3.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확실하게 씻어내기

일상생활에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30 수준의 차단제면 무난하지만 골프장에서는 SPF30 또는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자외선은 A와 B로 구분되는데 SPF는 15~50까지의 숫자로 자외선 B의 차단 정도를 의미하고, PA는 PA+에서 PA+++++ 까지 자외선 A를 차단해 주는 성능입니다. 숫자가 높거나 +표시가 많을수록 효과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쪽 이마나 볼부터 바깥쪽으로 바르는데 사실 이렇게 할 경우 얼굴 면적의 10%를 놓치고 바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선크림은 헤어라인을 시작으로 바르면 얼굴 전체를 골고루 잘 바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로션 타입의 선크림이 대부분이었지만 효즘은 스프레이, 스틱, 쿠션 등 다양한 제품이 많은데요 이 중 가장 좋은건 개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고르는겁니다. 선크림 바르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형태가 아니라 골고루 잘 바르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올바른 사용요령으로 올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잘 지켜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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