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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우리는 형제

남평문씨본리세거지+마비정벽화마을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바람은 살짝 차갑지만 볕은 따뜻한던 늦겨울의 날씨.


대구에도 홍매화가 이쁘게 피었다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로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작년 여름의 끝자락에 능소화를 담으로 처음 가 본 곳인데

목화밭과 매화로도 유명한 곳이네요..






손오공 이샵에서 증정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 해서 받은 몬스터볼.

한창 포켓몬 게임을 좋아하는 시기라 외출시 꼭 가지고 가겠다는 녀석들..













아빠가 좋아하는 비루빡(?) 샷으로 애들을 담아 줍니다..







작년부터 4살 차이의 터울이 무색할 만큼 친구처럼 같이 노는 녀석들..

11살-7살의 평균인 9살로 놉니다.






마비정벽화마을



남평문씨본리세거리 근처에 있다던 마비정 벽화마을을 가봤습니다.


주차장에서 900M를 걸어가야 하네요.

90M 아니고? 하면서 일단 왔으니 가 봅니다.





욱이 표정 보이시죠?

900M의 거리가 7살에겐 그리 짧은게 아니었습니다. ㅋㅋ





벽화 마을이 다 그렇지만 입구에서 부터도 또 많이 걸어야 합니다.

산 바로 밑 동네라 그런지 언덕도 많구요..

한여름에 오시면 분명 후회할 곳입니다. ㅋㅋ






감천벽화마을까지 생각하고 간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애들만 힘들어 하구요.. ㅎㅎ


열심히 주차장으로 돌아가서 아빠가 가 보고 싶었던 수목원 근처의 카페를 갑니다.








 폴킨더베이크



모던한 인테리어로 인스타에서 유명한 폴킨더베이크.

생각했던거보단 카페가 되게 아담했구요.

(사진으로 볼 땐 넓어 보였는데)


수목원에서 화원 방향으로 상가 건물이 많은 쪽에 있습니다.







2층이 좋다고 하던데 테이블이 두 개?

노키즈 존이라 우린 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따뜻한 핫쵸코 한 잔 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