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인 소방관체험입니다.
(체험 후 5리나를 벌 수 있습니다)
키자니아 에서도 1시간 이상 기다렸던거 같은데 여기도 30분은 기본으로 대기.
욱이가 소방차에 무한 관심 중인데 뭐가 무서워 보이기도 하는지
체험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ㅎ
키자이나에선 주황색 옷이었는데 리틀소시움은 노란색이네요.
화재 교육을 받던 욱이 엄마가 뒤로 보이지 않아서인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외(?) 시켜서 다독여 주시더라구요 ^^
싸이렌이 울리고 불이야~ 를 외친 다음 출동 준비~!
엄마 아빠 여기 있다고 했지만 울면서 소방차를 탄 욱이 ㅎㅎ
울지 말라고 달래면서 출동하는 소방차 뒤를 계속 쫓아 갔습니다.
헥헥~
화재 현장에 도착해서 모두 힘을 합쳐 불을 끕니다.
언제 울었냐는 듯이 욱군 열심히 합니다 ㅋㅋ
부모님들을 위한 포토타임 ^^
TV방송국 체험입니다.
5리나를 벌 수 있네요.
권장 연령이 7세인 만큼 욱이처럼 미취학 아동은 무리가 있습니다.
자기 소개도 하구
팀을 나눠 퀴즈도 맞춰 봅니다
20리나를 지불해야 하는 제빵사 체험입니다.
리틀소시움용 국민카드가 있어서 할인해서 16리나로~
쿠키를 잘 만들어 보겠다고 결의에 찬 모습인가요? ^^
설명 열심히 듣고
잘 따라 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쿠키를 구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앞선 체험자들이 완성해 놓은걸 받아서 나옵니다.
8시30분이 폐장인데 마지막 체험 시작 시간까지 Full로 해 봅니다.
다행히 대기 시간도 딱 맞았네요.
패션모델 체험으로 7리나를 벌 수 있습니다.
다른 체험과는 달리 아이들이 준비가 된 후 런웨이에 나올 때 부모들이 바로 앞 의자에 앉을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 연습도 시켜주고, 별도 포토타임도 있더라구요.
모든 체험을 마친 뒤 은행에 남은 리나를 예치합니다.
물론 다음번에 와서 사용할 수 있구요.
뭐가 제일 재미 있었냐고 물었더니 역시 소방관이라고 합니다.
민이는 작년에 해 봤으면서도 그러네요 ^^
다음에 와서는 경찰, 마술사, 판사, 기관사, 캠핑장 등을 체험 해 봐야겠네요.
작년에 키자니아 생각이나 어린이날이라 복잡하지 않을까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서 그런가요?
최장 대기 시간이 30분이면 모든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이 정도면 주말에도 올만 한데요?
역시나 지치는 건 엄마아빠 이지만요 ^^
:: 리틀소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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