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서점(숲속의헌책방) 이끼터널 - 단앙여행②

숲속의 헌책방 새한서점 - 단양여행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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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유명해진 숲속의 헌책방 새한서점을 갔습니다.

분명 네비상에 안내가 되고, 가다 보니 이정표까지 있었건만 차는 산으로 산으로..

도저히 책방이라곤 있을 곳이 없다 하며 가다 보니 드디어 만났습니다.

별도 주차장이 없으니 이 팻말이 보이면 적당하게(?) 주차 하고 걸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

서점 입구에 도착하니 작은 사장님으로 보이는 젊은 분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 주십니다. ^^

셀프 커피 한잔 천 원인데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타 먹을 줄 몰라서 패스 했다는 슬픈 전설을 남기고 왔습니다.

새한서점은 별도의 관람료는 없답니다.

안내사항 대로 나올 때 기념품으로 책 한 권 구매했네요.

소장된 헌 책은 모두 13만권 입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

헌 책이지만 분야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랜기간 하셨을지 ^^

정말 확~ 와 닿는 좋은 문구입니다.

숲속의 헌책방 답게 바닥은 흙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책 냄새와 함께 잘 어울리는(?) 콜라보네요. ㅎㅎ

너무나 반가웠던 드래곤볼 만화책입니다.

얘를 사고 싶었지만 속지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 차마...

대신 다른 드래곤볼로 모셔 왔습니다. ^^

책방에 와서 책은 안사고 사진만 찍을텐가.. ㅎㅎ

전 샀습니다. ^^

그간 많은(?) 마케팅 책을 봤지만 정말 대박입니다.

[마아케팅]

단양의 또다른 명물 이끼터널 입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신기한 선물이네요.

사람이나 자동차로 함께 담았음 싶었는데

다른 관광객이 많아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이렇게가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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