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오메기떡과 회를 맛있게 촵촵~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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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몇 번을 가봤지만 오메기떡을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꼭 먹어보고 오라는 주변 사람의 얘길 듣고서 찾아봐야겠다 생각만 했었죠.

 

우연히 저녁 시간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서귀포매일올레 시장에 갔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점포는 문을 닫았지만 유독 긴 줄이 있는 점포가 있었는데 그곳이 오메기떡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줄을 섭니다.

그동안 민이는 옆에 조금은 짧은 줄이 있었는데 거긴 귤하르방 이라는 조그만 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전국택배가 가능하네요.

 

 

 

어떤 맛일지 몰라 기본 6개를 구매합니다.

팥4개, 견과류2개 해서 4천원입니다.

 

숙소에 와서 먹어 본 결과

 

 

맛있습니다. ㅎㅎ

제주 가면 왜 먹어봐야 하는건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팥이 들어서 여름엔 얼린 상태로 택배 처리 하는게 당연한 거 같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 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밤에도 사러 갔었는데 이미 다 팔리고 가게 문이 닫혔더라구요 -_-;

 

그래서 또 다음날 아침에 가서 2팩을 샀습니다.

3일 연속 매일올레시장을 갔네요.

제주 있는 3일 동안 진짜 매일 갔네요 ㅋㅋㅋ 

 

 

 

 

 

매일올레시장엔 회포장 가게들도 많습니다.

제주 왔으면 싱싱한 회는 먹어 봐야겠죠?

참돔+능성어+부시리 모둠회 大 5만원입니다.

매운탕거리도 양념과 함께 받아 왔는데 아침에 끓여 먹었더니 끝내줍니다.

 

 

그리고 올레시장엔 초컬릿 셋트가 6개 만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매번 올때마다 마트에서 샀었는데 이젠 그럴 일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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