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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가족여행

부산 감천마을

 

 

 

 

부산에 결혼식이 있어서 모처럼 내려간 김에 아빠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감천동 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엄마는 욱이는 업고 다니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아빠는 사진 찍는 재미, 민이는 지도에 도장 찍는 재미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녔답니다.

 

 

 

 

 

 

 

 

 

감천동의 유래

 

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이다. 감(甘)은 [검]에서 온 것이며, [검]은 신(神)이란 뜻이다.

천(川)은 [내]를 한자로 적은 것이다. 다른 유래로는 물이 좋아서 감천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內]를 적어 감내(甘內) 또는 감래(甘來)라고 하였고, 다내리(多內里:多大 안쪽마을)로 부르기도 하였다.

 

반달고개는 감천동과 아미동을 연결하는 교통로로서 왕래가 잦았던 고개로

감천2동에서 서구 아미동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천마산과 아미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극도는 1918년에 조철제가 증산사상에 기초하여 세운 종교로서 사천 여 명의 태극도 신도들이

이 반달고개 주변에 모여 집단촌을 만들었는데, 이 태극도 신앙촌이 중심이 되어 1958년 현재의 감천2동이 만들어졌다.

 

 

 

 

 

 

 

 

 

 

 

 

 

 

 

 

 

 

 

 

 

 

 

 

 

 

 

 

 

 

 

 

 

 

 

 

 

 

 

 

 

 

 

 

 

 

 

 

 

 

 

 

 

 

 

 

 

 

 

 

 

 

 

 

 

 

 

 

 

 

 

 

 

 

 

 

 

 

 

 

 

 

 

 

 

 

 

 

 

 

 

 

지도는 2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8곳의 방문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 엽서 또는 본인 메모리카드의 사진을 한장 인화해 줍니다.

저도 인화를 할랬는데 CF 메모리카드 리더기가 고장이 나서 엽서를 받고 왔네요.

민이는 엽서가 더 좋은가 봅니다 ^^

 

 

 

:: 부산 감천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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