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맞이해서 민이가 외출 준비를 합니다...
일주일 내내 민이랑 집에서만 지냈던 엄마의 답답함도 풀겸 맛있는 음식을 먹을겸 해서
황금동 할아버지 내외분이랑 팔공산을 갔답니다.
집에서 늘 배넷저고리만 입다가 내복을 입혀 놓으니 우리 민이 더 늠늠해 보이는네요.. ^^
예쁜 양말고 신구요.. ^^
하지만 우리 민이는 모자를 쓰면 얼마나 카리스마가 있는 표정으로 변하는지 모릅니다... ^^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도중 부산 할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다고 민이 엄마랑 통화하시더니
지금 당장 민이를 보러 대구로 오신다고 합니다.. ^^;
우리 민이 5월 5일 어린이날때 주실려고 사둔 선물을 오늘 가지고 오셔서 민이에게 주셨답니다..
목걸이와 팔찌를 선물 해 주셨는데 목걸이를 아직 목에 걸면 무거워서 안되고, 팔찌도 100일전이라 발목에 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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