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장시간의 블러드문이 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 24분부터 부분월식이 시작되어 4시 30분에 개기월식(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 시작됩니다.
블러드문은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비치는 현상을 말하며 이번 개기월식은 장장 103분간 진행되어 21세기 들어 최장시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NASA에 따르면 달이 가려지기 시작하는 부분월식을 포함하면 장장 3시간 55분 동안 진행되며, 이번 보다 더 긴 개기월식은 105년 후인 2123년이 되어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동서양 역사상에서도 블러드문이 종종 등장을 합니다.
주로 재앙의 의미가 많은데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었다는 1762년에도 블러드문이 떴으며, 예전 고대인들은 블러드문 현상을 용이 달을 삼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최근 2014년 미국 동남부 일대에서는 블러드문이 뜨고 2주 뒤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전설 속의 블러드문이 7월 28일 새벽부터 시작되며 아프리카와 남미 일부,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관측 가능한데요.
서울에서는 새벽 3시 24분 달 왼쪽부터 가려지기 시작해 4시 30분에는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고 5시 22분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 한가운데 들어가서 5시 37분까지 15분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 블러드문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로는 서쪽 방향의 큰 건물이나 높은 산이 없어 시야가 트이는 곳이 좋습니다. 당연히 도심보다는 공기가 좋은 시골이 더 좋겠죠? 육안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니 이 시간에 깨어 있는 분이라면 관측해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
개기월식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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