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연금은 얼마?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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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연금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9월 2일 폐막됩니다.

대회 12일차인 29일 오후 6시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8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초 목표는 2위(관련 글 보기)인데 남은 경기 분발해야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어느 종목이든 금메달을 목표로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지만 병역 특례 논란까지 감수하며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을 비롯해 야구 대표팀의 오지환, 박해민 등은 선수 스스로가 더욱 간절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야구 대표팀의 두 선수의 경우 상무나 경찰청 입대를 거부한 상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터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은메달을 기원합니다>라는 베댓까지 만들어 지기도 한 상황입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공을 인정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을 지급하는데요,


소위 말하는 금메달을 따면 얼마를 받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메달 연금 조건




운동 선수들이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합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점수 기준이 다른데요.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

아시안게임과 유니버시아드,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금메달 10점, 은메달 2점, 동메달 1점입니다.


연금을 지급 받기 위한 최소 점수도 있습니다.

20점 이후부터 일시금과 월정금 중 본인의 희망대로 선택해서 받게 됩니다.

20점을 채우면 매월 받게 되는 연금은 30만 원입니다.


즉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딴 선수가 있다면 점수가 10점으로 연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이제 평생 연금 받겠네~" 라는 말은 최소 2관왕이거나, 이전 대회를 통해 누적된 연금점수가 있었을 때 가능하게 되는거죠.






연금 점수에는 상한 조건도 있습니다.

110점을 채우게 되면 월정금 최대 금액이 100만 원으로 더 이상 받지 못하는 대신 일시금으로 전환됩니다.


아시안게임으로는 110점을 채우긴 불가능하고, 올림픽의 경우 금메달 2개 이상 또는 최소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로 160점이 되면 그 이후 받게 되는 포상금은 모두 일시금입니다.


[올림픽 연금]

올림픽금메달연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연금 점수는 90점으로 월 100만 원 or 일시금 6,300만 원 / 은메달 월 75만 원 or 일시금 3,500만 원 / 동메달 52만 5천 원 or 2,500만 원입니다.


[아시안게임 연금]

아시안게임금메달연금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연금 점수 10점에 포상금 120만 원 / 은메달 2점에 70만 원 / 동메달 1점에 40만 원입니다.


4년 주기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는 금메달 획득 시 45점, 1년 주기 세계선수권대회는 금메달 2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기량 차이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과는 다르니 말이죠.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롤 경기에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예선 8전 전승의 완벽한 실력으로 금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인데요, 아쉽지만 시범종목이라 메달 집계 뿐만 아니라 병역이나 연금 혜택도 받을 수는 없습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는 정식종목으로 채택 된다고 하니 4년 뒤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겠네요.



축구대표팀의 4강전 베트남과의 경기가 시작되었네요.

전반 30분 현재 이승우와 황의조 선수가 한 골 씩 기록해 2대 0으로 이기고 있네요.

[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보기]



축구 결승 가즈아~!

일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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