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중도 ::
민이네 가족이 7년만에 노곡교 유채꽃 단지를 찾았습니다.
예전 보다 규모가 많이 커졌고, 요즘은 하중도 라는 명칭까지 따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비가 개이고 화창 한 날씨가 좋았는데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으로 불어오는 그런 날씨였지만 상춘객들은 엄청 많았네요.
1시쯤에 도착했는데 주차도 힘들었고
빛 방향이 군락지 쪽이 역광이라 -_-;;
예전엔 기억이 없지만 유채꽃밭 반대쪽엔 청보리밭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유채꽃 찍으로 밀양 남지를 가고, 청보리 찍으러 포항 구만리를 갔었는데
대구에서 둘 다 찍을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절대 설정이 아닌 책샷.
차에 두고 내리라고 했건만 민이는 결국 가지고 내려서 사진 찍을 때 저리 합니다.
요즘 아빠가 촬영 시 종종 쓰는 구슬.
민이에게 들어 보라고 시켰습니다.
엄청 무겁다고..
두 손으로 들고 있으면서도 힘들어 하네요
요 사진은 민이가 카톡 프사로 쓰겠답니다. ㅎㅎ
바람이 너무 불어서 불만(?)인 욱이는 엄마한테 계속 안겨 있다가
겨우 내려와서 몇 컷 찍었는데 표정이 ㅋㅋ
:: 하중도 ::
:: 노곡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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