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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가족여행

서울여행#2 - 키자니아


:: 키자니아 :: 




민이를 위한 서울체험 여행 둘째날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경기권 엄마들은 물론이고 지방에서까지도 체험하러 오는 애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날이 날인만큼 익숙한 사투리의 학부모들 대화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



주말이라 9시반 오픈이었지만 익히 검색을 통해 알고 간 많은 기다림을 줄여보고자 6시반에 애들 깨워 

서둘러 아침을 먹고 전철타고 가는 시간이 1시간이고 차량 이동시 30분인 교통상황을 확인 후 차 끌고 이동.


일찍 도착하면 롯데마트에 주차하라고 확인했는데 8시40분에 도착했을땐 문도 열지 않았더라구요.

건물 두바퀴 돌면서 겨우 마트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M-zone에 주차하시면 입구랑 바로 연결입니다.




주차요금은 3시간까지 무료이고 반일권 이용시 추가 3시간은 평일 3,000원 / 주말 11,200원으로

1층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납부 하시면 됩니다.



입장요금은 아래 이미지 참고 하시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권장해 드립니다.

(http://www.kidzania.co.kr)

각종 할인 혜택도 꼼꼼히

(현장 티켓팅도 가능하지만 선착순으로 마감 될 시 입장 불가)














8시50분경 대기표를 뽑았는데 60번째입니다 (@.@)









F클래스 배정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벌써 사람이 이만큼이나..

사진에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ㅎㅎ

A클래스는 벌써 줄을 서서 입장을 준비합니다.

(9시 8분 상황 ㅋㅋㅋ)











비행기 탑승권을 받고 기념촬영부터~










36개월 미만은 체험을 할 수 없어서 욱군은 아이패드 1일 자유 이용권을 받으심 ㅋㅋ












입장 시작하자 마자 가장 먼저 달려간 소방관 체험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많이 기다릴땐 한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곳인데

 다행히 한타임(20분)만 대기하면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체험 하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민이도 무척 즐거워 했습니다.

입장할때 받은 50키조(키자니아 화폐)에 체험으로 획득한 첫번째 키조입니다.












가득이나 소방차에 관심 많았던 욱군도 기념촬영 합니다.

형아가 다른 체험할때도 계속 소방차를 찾았다는 ^^












두번째 체험은 조종사

이것도 인기있는 직업이라 서둘러 갔더니 역시 20분만 대기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들어가기 전에 유니폼 입혀주니 서둘러 한컷.


모자까지 씌워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은 추후에 자판기를 통해

5000원에 출력할 수 있던데 우린 그걸 놓쳐 버렸네요 -_-;
















실제 체험은 CCTV를 통해 나오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전 교육을 받고 조종석에 앉습니다.

조종석에서 뭘 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키자니아 나오면서 민이한테 젤 재미있었는게 뭐냐고 물으니 조종사 체험이었다고 합니다 ^^








 

 

 

 

세번째 체험은 개복수술실 의사입니다.

 

소요시간 20분 한타임만 대기하면 된다고 듣고 기다리다가 잘못 들었는지 40분 이상 기다렸네요.

그럴줄 알았음 20분 기다리면 되는 약사를 체험할걸 그랬네요..

민이도 많이 지겨워 했습니다.

 

 

 

 


 

 

 

 

 

 


 

 

 

 

 

 

 

 

 


 

 

 

 

 

역시 체험 상황을 모니터로 봐야 하는 개복수술실입니다.

 

 

 

 


 

 

 

 

 

 

마지막 체험은 엄마아빠가 시키고 싶었던 외교관입니다.

입장할 당시엔 거의 대기가 없던데 시간이 지나니 여기도 기다렸어야 했네요.

어떤 직업이든 바로 입장할 수 있는건 없는듯 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제법 경청하는 동민군.

 

 

 

 

 


 

 

 

 

뭔가를 열심히 적습니다.

 

 

 

 

 


 

 

 

 

외교관 테스트(?)를 위해 모니터에 나오는 문제를 보고 정답을 적습니다.

옆에 있는 누나, 형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정답판을 들어 올리네요 ㅎㅎ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적어 놓곤 팔이 문질러져서 지워지는 헤프닝을 ㅋㅋㅋ

 

 

 

 

 

 


 

 

 

 

작성한걸 선생님이 들어 주시면 읽어나갑니다.

 

 

 


 



 

8살에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이름을 읽어내는것 조차가 쉽지 않네요 ㅋㅋ

모니터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서둘러서 움직이고 나름 많은 정보를 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연휴라는 불가피한 특수성 때문에

결국 4개의 체험밖에 할 수 없었네요.

 

그것도 요리쪽의 만들기 체험은 기본 대기시간이 한시간 이상이라 엄두로 못냈습니다.

 

 

 


 

 

 

 

지방의 설움(?)도 있고 하니 아무래도 한번으로는 안될듯 하구요..

담번에 주중에 종일권으로 체험을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체험해서 29키조를 벌어서 기본 50키조와 합산해서 키자니아용 백화점에 가서 50키조로 레고를 구매하고

남은 29키조는 다음번에 사용하게 잘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민이가 즐거워 해서 신나는 키자니아 체험이었습니다.

 

 

 

:: 2014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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