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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러시아월드컵MVP와 국가별 상금 알아보기.우리나라도?! 푸시라이엇은 누구야?




프랑스 우승상금와 MVP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네요.

역대 두 번째 우승을 거둔 프랑스는 우승 상금으로 431억 원을 받으며, 준우승인 크로아티아는 317억 원, 3위 벨기에는 272억 원, 4위 잉글랜드는 249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한편 16강 진출에 실패 했지만 32개 본선 진출국 중 19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의 상금은 91억 원 입니다.

조별리그 탈락팀에도 상금이 있는진 몰랐네요.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최우수선수(MVP)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계랭킹 20위였던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 입니다.

득점왕은 잉글랜드의 헤리 케인으로 총 6골을 넣었네요.


20년 만에 우승한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세 번째 주인공으로, 2012년부터 대표팀을 맡아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는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명장의 반열에 올랐군요.

포그바, 음바페, 그리즈만 등의 특급 선수들이 즐비한 대표팀이었지만 데샹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젊은 패기로 우승을 만들어 낸 프랑스. 당분간 세계 무대를 상위권에서 계속 만나게 될거 같네요.



한편 결승전 후반전 경기 중 4명의 관중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경기가 잠시 중단이 되기도 했는데요.

러시아의 펑크 밴드 "푸시 라이엇" 이라고 합니다.

경찰 복장을 하고 경기장에 뛰어든 이들은 곧바로 끌려 나갔지만 한 명은 음바페와 하이파이브까지 멋지게 성공(?) 을 ㅎㅎ

이들은 정치범 석방과 시위자들에 대한 불법체포중단, 정치적 경제 허용을 포함한 요구사항들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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