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철길마을_군산여행의 필수코스

몇 년 전부터 출사지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 군산의 경암철길마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총 길이 2.5km의 철길이며 시속 10km 정도로 열차가 다녔었는데 2008년 7월 1일 부로 중지 된 곳입니다.

철길 바로 옆엔 아직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시고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지이자 진사님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경암철길마을 입니다.

:: 달고나 ::

경암철길마을에는 각종 불량식품(?)들과 달고나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달고나의 그 맛은 변하지 않는군요 ^^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노란집에는 문전성시가 따로 없습니다.

위 사진은 조용하죠?

아침 일찍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첫 날 오후에 방문 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하던 철길의 모습을 담을 수 없어서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한번 찾은 철길마을

역시 조용하니 좋습니다.

인파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던 여러 곳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철길과 이렇게나 가까이에 주민들이 살고 계셨습니다.

대단하네요.

주차는 철길 옆 큰길 건너에 있는 2마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할 때 까지만 해도 대체 철길이 어디에 있는건지 감이 오지 않을 그럴 위치입니다 ^^

:: 경암철길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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