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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진이야기

철거촌..

수성 뉴타운의 철거지역 모습..

많은 집이 이미 허물어졌고,

남은 집 마져 철거조심의 문구와 함께

형채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대부분의 집 주인들은 얼마 되지 않는 보상금을 받아

어딘가로거주지를 옮겼을......

일반인의 접근을 막아 놓은 대형 바리케이트 천막 사이로 보이는 현장의 모습....


남아 있는 물건으로 봐서 여긴 미용실 자리였나보다...












대부분의 집이 양옥집이었지만 몇몇 기와집도 보이고...








떨어진 번지 표지판 만이 여기가 어딘지 알려준다...



벽이 모두 허물어지니 방과 화장실의 구분도 쉽게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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