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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가족여행

제주여행기 #4 (쇠소깍 돌카페)

첫날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간 쇠소깍 돌카페입니다.

검색해 봤더니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

해녀의 탈의실을 사장님 두분이서 직접 리모델링을 해서 꾸며 놓은 곳으로

가게가 크진 않지만 여기저기 손이 많이 갔을만한 인테리어들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맞은편에 있습니다.

소문(?)을 듣자하니사장님 두분 모두 서울분인데 이태원의 유명한 레스토랑출신이라네요.

가게 오픈이 아직 1년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메뉴판도 특이하게 생겼네요


늘 빨간 우체통만 보다가 파란 우체통 보니 특이했다는 ㅋㅋ


창문을 통해 밖을 볼 수 있을거같은데 공사를하는지 펜스가 쳐져 있네요.




이런걸 직접 어떻게 만들었을까.. 대단합니다..



사장님이 서핑을 좋아하시는지 가게 이곳저곳에 보드가 많았고,

스크린에도 서핑관련 영상물이 나오더군요..

가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ㅋㅋ


녹차머핀 (무료제공)


시푸드 샐러드


오리지널 햄버거


라자냐 (강추)


크림스파게티 (강추)


메뉴엔 없지만민이 아빠를 위해 만들어준 닭가슴살 샐러드

총 5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음식들은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인 라자냐와 크림스파게티는 강추입니다.

민이 아빠는 원래 크림스파게티를 그닥 좋아하진 않았는데

쇠소깍 돌카페의크림은먹어보고 홀딱 반하게 되더군요.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민이 아빠 블로그 보고 오셨다고 말씀하시면

사장님이 잘해주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

꼭 한번 가보세요..

:: 쇠소깍 돌카페 ::

제주시 서귀포시 하효동 999번지 (올레 6코스 시작점)

매주 수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