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를 만나기 위해 8일 입원했던 엄마가 14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했습니다.
하지만 민이 엄마 표정이 밝지가 않네요...
엄마가 퇴원하는날우리 민이는 아직 신생아실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집에 보내주질 않네요. ㅡ_ㅡ;;
우유도40cc씩 잘 먹고 잠도 잘 자는데..
태어나서 4일째 되는날...
38.1도의 고열로 입원했습니다.. ㅠㅠ..
피검사, 변검사, 뇌척수액검사 등 세가지 검사를 하고
닝겔을 그 조그만 손등에 꼽구..
이틀 지나 발로 옮겨서 꼽구..
얼마나 아팠을까요...
척수액 검사는 정말 아팠을텐데...
신생아는 고열로 입원하면 만 5일이 지나야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입원을 했으니...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으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민이...
별일 없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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