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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민이 성장일기

민이 성장일기 #59



만 16개월이 된 동민..

이젠 말귀를 꽤 알아 듣는다..

사랑해 하라고 하면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하트를 만들고,

예쁜짓 하라고 하면 손가락을 볼에 쿡 찌른다 ^^

두돌 전까지는 누군가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듣기만 하고,

그때가 지나면 그동안 들었던 말을 다 내뱉는다고 하던데

요즘 엄마아빠로부터 자주 들었단 말이다 싶으면 입모양을 아주 집중해서 쳐다보고는

비슷하게 말할려고 한다..

또렷한 발음은 아니지만 누가 들어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걸 느끼는거 보면

민이도 어른들이 알아 듣는 그런 말을 했나 보다.. ^^






유난히 몸에 열에 많은게 집안 내력인지라..

활동성 많은 민이는 벌써 목에 땀띠가 났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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