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마트에서 과일, 채소, 동물 그림이 있는 벽보를 샀다..
집에와서 붙여 놓으니 요즘 동민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수박을 가르키면서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 민이만의 말을 마구 쏟아낸다.. ^^
진작에 사줄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사진으로만 봐서는자기 소파에 앉아서 리모콘을 들고 TV를 열심히 보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민이가 가만 앉아서 TV를 볼 애가 아니다 ㅋㅋ
1초 앉아 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리모콘을 들고 온 집을 돌아 다닌다.. ^^
위 사진들을 보고 있느라면주위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게 생각난다...
"민이는 다 큰애 같아요"
하루하루가 다르게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는 행복이라는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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