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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야기/민이 성장일기

민이 성장일기 #107


밖에서 노는걸 젤 좋아하는 동민군..

한동안 더운 날씨에 잘 놀지 못하다가 아빠엄마 모임으로 간식당에 있는 자전거를 발견하고는

무조건하고 탄다고 우긴다...

덥다고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엄마아빠가 졌다..

부산 할머니께서 나이트 가운을 사 주셨다..

엄마아빠도 없는걸 ㅋㅋ

벌써부터 새 옷을 좋아하는 우리 동민군..

아빠랑 샤워가 끝나자 마자 입혀 달란다...

엄마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나오는걸 보고는

이젠 자기도 해 달란다.. ^^


열감기가 심하게 진행됐다..

보통 2~3일 열나다가 해열제 먹고 내리더니 이번엔 4일 가까이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도 39도까지 훌쩍 넘기는 고열로 엄마를 며칠 고생 시키더니 겨우 진정이 된다..

민이가 열감기 할때마다 엄마는 거의 뜬눈으로 밤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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