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워지면서부터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부터인가
성탄절은 해가 거듭될수록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는거 같다..
하지만 올해는 일부러 기분을 내어 보고자
퇴근 후 wife랑 마트에 가서
민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이것저것 음식거리를 샀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던 wife의 말을 듣고
고픈 배를 안고 기다렸더니
저렇게 차려 온다..
스파게티, 케이준샐러드, 과일새우냉채, 유부초밥에
아이스크림 케익과 와인까지 ^^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 훙륭한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겼다...
잘 먹었어 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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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네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