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공룡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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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7년 2월 12일까지

엑스코 1층 3홀 전시장

민이와는 달리 공룡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욱이를 위해 엑스코에서 시행하는 공룡대전을 다녀왔습니다.

고성에 있는 공룡엑스포 전시장을 데려갈 계획이었지만 실천하지 못한 대신인건 안비밀.

소인 18천원, 대인 14천원의 입장료이지만 사전예매로 20% 할인 받아서 갔네요.

스트로보를 손에 잡았다가 놓고 갔는데 무지하게 후회 했다는거 -_-;;

공룡쪽 조명은 굉장히 어둡습니다.

역시나 입구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티라노사우르스 입니다.

소리도 내면서 눈이나 입, 꼬리가 살짝 움직이기도 합니다만..

그게 전부입니다. ㅋㅋ

시시한(?) 공룡들을 만나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유료 이용인 VR Zone 입니다.

체험별 가격은 5천원이며 자동발매기로 먼저 구매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다른건 별로 인거 같고 하나 정도 이용해 봅니다.

욱이는 무서울거 같다고 싫다네요..

공룡 화석을 발견하는 모래체험 입니다.

입장인원 제한 있구요, 체험시간은 10분입니다.

3D 입체영화관입니다.

상영시간 참고 하시고 1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입니다.

관람시간은 15분이며 별도요금은 없습니다.

여기는 볼풀.

3천원의 비용으로 입체퍼즐 만들 수 있구요.

색칠과 스캔은 무료이며 완성해서 전달하면 아래 사진처럼 보여지는 듯 합니다.

긴 공룡 이름을 술술 외울 정도로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관심 많아서 데려 가 본 공룡대전.

아이들은 그냥 2시간 정도 키즈카페 이용했다 생각하면 되지만 어른들은 정말.. 

20% 할인 받은 11,200원의 금액 중 1,200원도 쓰임새가 없는 곳 같습니다.

정말 공룡만을 위한 전시회를 생각하셨다면 애들도 실망 하실지도 모릅니다.

참고 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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